SK AX, 파르나스호텔 ERP DX 컨설팅 및 구축 사업 착수
SK AX(사장 윤풍영)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SAP S/4HANA 기반 ERP DX(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은 종합 라이프스타...
2025-05-2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티빙·웨이브 합병 표류…국내 OTT, 넷플릭스 견제력 흔들린다
국내 대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웨이브 합병 목적이 희미해지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가 2023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주주 간 이해관계 충돌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 지연 등으로 현...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 명가 명성을 더 공고히 했다.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구...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솔루엠, 자사주 '118만주' 전량 소각…"주주 가치 최우선"
솔루엠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솔루엠(대표 전성호)은 보유 중인 자사주 118만9315주(지분율 2.43%)를 전량 장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성장 가능성...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LG유플, 홍대 등 대학서 ‘유쓰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20대 대학생들이 ‘익시’ 기반 AI 기술 체험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LG유플러스는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익시 기반 AI 기...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프렌즈, 2025 프로야구단 X 춘식이 협업 굿즈 출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춘식이’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2023년 프로야구단과 첫 협업을 시작으로 매해 ...
2025-05-1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방준혁 자신감 통했다" 넷마블, 자체 IP 3연타에 후속작도 기대감↑
자체 IP(지식재산권) 신작에 대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자신감이 1분기 호실적으로 입증됐다. 그동안 넷마블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자체 IP 부족’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연내 추가 자체 IP 신...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일본 법인 설립…9월 중 서비스 본격화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일본 법인 ‘KHC 재팬’ 설립과 법인장 선임을 완료하고 일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본 계약과 파트너십 체결도 이르면 상반기...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한컴, ‘AI 전환 성과∙미래전략’ 담은 세미나 개최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한컴 AI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김연수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한컴의 기술 중심 전환 전략과 AI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한...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최인혁 전 네이버 COO 복귀에 노조 강력 반발
이해진 최측근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네이버 경영에 다시 복귀한 것에 대해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최 전 COO가 과거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책임을 지고 그만 둔 전력 때문이다.네이버 노동조...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공모전 진행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이하 그린라이트)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증진...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장관 표창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상생 협력 관계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주요 협력사들과 상생 의지를 공고히 하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KT SAT-KLCSM, ‘스타링크’ 활용 해양 디지털 전환 ‘맞손’
KT SAT이 선박관리 전문기업 KLCSM과 함께 해양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선다.KT SAT(대표 서영수)이 선박관리 전문기업 KLCSM과 손잡고 다중궤도 위성서비스를 활용한 해양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2025-05-1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LG유플, AI 시스템 고도화로 피싱 피해 2000억 예방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AI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보완 강화를 통해 악성 앱을 사전에 포착하면서 고객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LG유플러스는 15일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AI가 결합된 ...
2025-05-1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최인혁 전 COO 대표 내정
네이버는 15일 신규 시장 개척과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수연 최고경영자(CEO) 직속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대표로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고 밝혔다.테크비...
2025-05-1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스포티파이’ 연합…바이브도 시리즈온처럼 역사 속으로?
네이버 음원 플랫폼 ‘바이브’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네이버가 세계적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멤버십 협력을 진행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앞서 네이버는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정식 출시 전 영상 ...
2025-05-1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올해는 해외다” 위메이드, 이미르 등 글로벌 진출로 실적 반등 기대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 하반기 ‘미르M’ 중국 출시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론칭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사업 강화와 10종 이상 신작 개발에 나서는 만큼...
2025-05-1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1Q 영업익 전년비 80%↓ “내년 매출 2조원 목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엔씨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603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2025-05-1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개발비 증가” 펄어비스, 1Q 영업손실 52억원 ‘적자 전환’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신작 출시 지연 속에서 개발비 부담이 증가하며 올 1분기 적자전환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차기작 ‘붉은사막’의 성패에 따라 실적 반등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펄어비스는 14일 실적 발표...
2025-05-1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스포츠 게임이 견인’ 컴투스, 1Q 영업익 17억 전년비 44.3↑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프로야구 개막 효과로 관련 스포츠 장르 게임이 실적을 견인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더 스타라이트’ 등의 신작 출시에 집중하고, AI 기술 연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5-05-1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핵심 IP 건재한’ 넥슨, 1분기 영업익 전년비 43%↑
글로벌 게임 업체 넥슨(본사 일본 법인, 대표이사 이정헌)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 신작 성과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
2025-05-1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SK C&C, 새 이름 'SK AX'…"AI 혁신 기업 예고"
SK C&C(대표이사 윤풍영)가 27년 만에 사명을 ‘SK AX’로 바꿨다. AI 기술로 고객 혁신을 이끄는 ‘AX 전환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을 예고했다.SK C&C는 13일 사명을 SK AX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에는 AI를 기반으...
2025-05-1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컴투스홀딩스, 1Q 영업손실 32억원…"하반기 신작으로 만회"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다소 부진한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에 신작 5종 출시를 본격화해 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컴투스홀딩스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 243억원, ...
2025-05-13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