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밀조사' 요구…주민 손 들어준 배경은
국민권익위가 환경오염 고통에 시달려온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받아들여 환경부 장관에게 영풍 석포제련소에대한 토양정밀조사 실시를 요구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낙동강 최상류에 자리잡고 있어 공장 ...
2025-07-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태광산업 자사주 전략, ‘판도라의 상자' 될까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태광산업 이사회가 행동주의 펀드와 총수 일가 ‘양날’로 갈라지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추천한 사외이사들이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안에 반대표를 던지며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5-07-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권익위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 미이행, 철저한 법조치 필요"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낙동강 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근 주민들의 고충 민원과 근거 자료에 일정 부분 타...
2025-07-12 토요일 | 곽호룡 기자
낙동강 주민대책위 “석포제련소 중금속 유출, 낙동강 퇴적물 누적”
낙동강 유역 주민들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영풍을 상대로 첫 집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섰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임미애 의원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 ...
2025-07-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배당 고민…SK가스 의존도↑[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디스커버리가 올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중 ‘배당정책 통지’를 누락하며 평가 점수를 깎였다. 급변하는 자회사 실적과 재무구조 불안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SK디스커버리는 지난해 총 ...
2025-07-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Inventory Shock and AI Setbacks Behind Samsung’s Q2 Earnings Miss
Samsung Electronics announced preliminary earnings on July 8 that fell short of market expectations, stating that a “one-time expense such as a valuation allowance on inventory in the memory business...
2025-07-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토양정화 불이행' 영풍 석포제련소, 통합환경허가 조건 위반 제재 가능성
낙동강 살리기와 환경오염 해결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반복적인 환경오염으로 지탄을 받아온 영풍 석포제련소가 토양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당국의 강력한 제재 가능성이 제기...
2025-07-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갤럭시 폴드7, S펜 뺐지만 2억 화소 넣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7가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에 카메라 성능을 키워 돌아왔다.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폴드7을 공개했다.폴드7은 카메라 성능을 키웠다는 ...
2025-07-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플립7 공개...엑시노스 승부수
삼성전자가 자사 모바일AP 엑시노스를 처음으로 탑재한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7을 공개했다. 그동안 퀄컴 스냅드래곤에 밀리며 대규모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비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가 자신감을 찾을 계...
2025-07-1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지투파워, 액침냉각 ESS 연내 상용화 착수
에쓰오일(S-OIL)이 지투파워와 액침냉각 기술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용화에 나선다.에쓰오일은 지투파워와 8일 서울 마포구 공덕 본사에서 ESS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미국 헬스 플랫폼 젤스 인수...갤럭시 웨어러블과 연계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 젤스(Xealth)를 인수한다. 헬스케어 데이터를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연결하는 '커덱티드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8일 삼성전자는 전날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대치 밑돈' 삼성전자,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이 뭐길래
삼성전자는 8일 시장 기대를 밑도는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재고충당)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재고충당은 기업이 판매를 위해 보유하거나 제작 중인 제품 등 자...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엔비디아 기회 놓친 삼성전자...2분기 어닝쇼크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낮아진 시장 눈높이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삼성전자는 8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4조6000억원 '어닝쇼크'
삼성전자가 2025년 2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55.9% 줄었다.특히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6조1800억원을 26%나 밑...
2025-07-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amsung’s Roh Tae-moon Grapples with Smartphone Profit Woes — Will In-House AI Survive?
Can Samsung Electronics regain profitability in a smartphone market that has remained stagnant for eight years? Attention is now on whether the “premium strategy” championed by Roh Tae-moon, who hea...
2025-07-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 주가 3배 ‘폭등' 비결…4세 승계·인보사 기대감?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7-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노태문, 스마트폰 돈 버는 고민...자체 AI 운명은
8년째 멈춘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다시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 사장이 강조해온 '프리미엄 전략'이, AI(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든 지금도 유효할지 주목된다.세...
2025-07-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 hynix Rides HBM3E Wave—Is the Era of KRW 10 Trillion Quarterly Operating Profit Here?
SK hynix is forecast to post its highest-ever quarterly results in the second quarter. Strong sales of high-value HBM3E 12-high memory, along with growing AI demand, are seen as the main drivers behin...
2025-07-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직원들과 소통 자리 "적대적 M&A 단결하는 계기로"
고려아연이 최윤범 회장 등 경영진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려아연은 지난 1일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고려아연의 최고경영진 소통 프로그램인 'KZ 이음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25-07-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상반기 성과급...모바일 75% 생활가전 50% 메모리 25% 파운드리 0%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직원들이 받는 성과급이 작년 하반기보다 크게 줄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 성...
2025-07-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HBM3E 효과 본격화...분기 영업익 10조 시대 여나
SK하이닉스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HBM3E 12단 고부가 메모리 판매 호조와 함께 AI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3분기와 4분기에도 연속해서 10조 원대 영업이익...
2025-07-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B 발행 논란' 태광산업 "생존 위한 투자 필요"
태광산업 교환사채(EB) 발행을 두고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사업구조 개편에 쓰일 조 단위 투자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태광산업은 1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1조5000억원 가량을 투자...
2025-07-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창립 1주년'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안정적인 경영체제 조기 안착
HS효성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국내외 20여개 사업장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2025-07-0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