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성·연비' 겸비 QM6, 국내 중형 가솔린SUV '새 지평'...누적판매 4만3000대
르노삼성자동차 QM6 가솔린(GDe)이 국내 중형SUV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4만3000대를 돌파했다. 가솔린SUV가 주력인 QM6는 트위지(초소형 전기차), 클리오(소형 해치백), 마스터(상용밴·미니버스) 등 국내 틈새시장을...
2019-06-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K7 프리미어' 알리기 속도낸다…사전계약 특혜·시승·전시 등 다양
기아자동차가 10일 내놓은 'K7 프리미어'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무상장착해 준다. 오는 21일까지 '12.3인...
2019-06-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7 프리미어 출시 ②디자인] 기존 모델 특장점 '담대하게' 계승
기아자동차가 12일 강남구 압구정동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함,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개발됐다.우선 기존 ...
2019-06-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K7 프리미어 출시 ①제원] 성능 끌어올린 '스마트스트림 GDI' 최초 적용...그룹 새 심장
기아자동차가 12일 강남구 압구정동 BEAT360에서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 탑승자는 현대차그룹 3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엔진의 정확한 명칭은...
2019-06-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파킹클라우드, 아이피킹 CS센터 인원 2배 확대
파킹클라우드가 최근 CS통합관제센터 규모를 2배로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장 '아이파킹'존이 1600호점을 돌파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조치다.아이파킹존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주차...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르노삼성, 핵심차종에 '새 엔진' 승부수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주력 모델에 엔진 라인업을 강화한 신차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소형SUV 1위' 티볼리 출시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삼성 역시 3년만에 QM6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현대차그룹 공식후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3일까지 펼쳐진다.현대차그룹은 10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SS화재, 제품 결함 아닌 설치·운영 잘못”...LG화학·삼성SDI 숨통 트이나
반년 가까이 판로가 막혀있던 LG화학·삼성SDI의 국내 ESS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샘솟고 있다. 정부는 배터리 제품 결함이 ESS 화재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주재 회의, 판매현황·의약품 개발 논의만 했다" 삼성 적극 해명
삼성전자가 검찰 수사 관련한 추측보도가 난무하자 다시 한 번 입장문을 내고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SBS는 10일, 지난해 5월 10일 이재용 부회장 주재로 그룹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네덜란드서 개막...현대차, i30 알리기 나서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브스에서 현지시간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개최됐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2019-06-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 '현대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인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가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현대차 키즈오토파크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로 서울, 중국 옌청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약 2232평 부지에 다양...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LG화학, '배터리 맞소송' SK이노에 유감표명 "어불성설"
LG화학이 10일 '배터리 맞소송전'에 나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강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냈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LG화학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LG화학이...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시승과 호텔여행 참가자 모집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호캉스'를 준비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4차에 걸쳐 총 40팀에 티볼리 무상렌트 및 주유권(5만원), 호텔숙박권을 제공한다.모집일정은 권역별로 ▲그랜...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데이터 전문가 김영한 교수 영입..."AI 전문가 추가 영입할 것"
SK하이닉스는 최근 김영한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UCSD) 종신교수를 전무급인 수석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이번 김 수석 연구위원의 영입에 맞춰 ‘데이터 리서치’ 조직과 함께 산하...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19 여자월드컵' 후원..."여성 스포츠 마케팅 지속"
기아자동차는 '2019 피파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자월드컵은 지난 7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프랑스 9개 도시에서 열린다.기아차는 스포티지, K5(현지명 옵티마), 씨드, 니로 등...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교통사고 부상 AI분석'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전략투자..."고객가치 혁신"
최근 '고객가치'를 강조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의 커넥티드카에 탑재할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에 전략투자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사고 발생 시, AI 분석을 통해 탑승자 부상 정보를 제...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블라인드, 현직자 커리어컨설팅 플랫폼 '루프탑 슬러시'...한국 서비스 곧 출시
직장인 앱 블라인드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타켓으로 한 커리어 컨설팅 플랫폼 '루프탑슬러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루프탑슬러시에서는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현직자의 커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인도 승부’ 글로벌 활로 찾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국 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인구 12억 인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부진 탈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010년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2019-06-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7 페이스리프트, 그랜저보다 큰 12.3인치 액정에 인포테인먼트 신기술 담는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일 준중형세단 K7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K7에 탑재될 인포테인먼트 신기술을 9일 소개했다. '카투홈'과 '자연의 소리' 등이다.카투홈은 자동차에서 집에 있는...
2019-06-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코나EV, 스위스 경찰차에 선정..."낮은 유지비가 매력"
현대자동차는 ‘코나 일렉트릭(EV)’이 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스위스 생갈렌주(州)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달까지 스위스 생갈렌 경찰에 코나EV 13대를 공급했다. 이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
2019-06-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QM6 페이스리프트 LPG, 10일 사전계약 돌입...르노삼성 위기 타개 핵심
르노삼성자동차가 QM6 출시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2018 임단협 부결 등에 따른 실적부진을 타개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르노삼성은 QM6에 LPG 엔진을 추가해 '가솔린 SUV'에 이어 'LPG SU...
2019-06-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곽호룡의 앗車차] 쏘나타가 선보인 중형세단 '혁신'...K5 차별화 성공하려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중형세단 파격 변신을 통해 활로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해외에서 SUV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국내에까지 영향을 끼치자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나선 셈이다. 중형세단 수요는 ...
2019-06-08 토요일 | 곽호룡 기자
팰리세이드, 지난달 미국 수출 위해 7300대 선적...현대차 'V자 반등' 기대감 UP
현대자동차의 대형SUV 팰리세이드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대차의 실적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는 미국 수출을 위해 팰리세이드 7325대를 선적했다.팰리세이...
2019-06-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