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우리은행, 1Q 당기순이익 5917억원…전년比 17% 성장
우리은행이 올해 1분기 59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21일 우리금융지주는 실적을 발표,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주사 전환 이...
2021-04-21 수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그룹, ESG경영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With-U’ 실시
DGB금융그룹·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경영 실천 및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위드유(With-U)’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제는 ESG시대! 기업의 ES...
2021-04-21 수요일 | 권혁기 기자
비트코인 해외 송금 증가에 은행권, 한도 제한
국내은행들이 월 해외 송금한도 제한에 나섰다. 한국 비트코인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현상을 이용한 차익 거래를 막기 위해서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9일부터 비대면으로 중국에 송금할 수 있는 ...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금감원, 신한은행 라임펀드 관련 손해배상비율 69·75% 인정
금융감독원(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손해배상을 결정했다. 금감원은 19일 분조위는 라임펀드 중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손...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 모델 구축 등 MOU 체결
신한은행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 모델 구축 및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카카오모빌리티 직영 운수사 및 카카오T 블루 가맹형...
2021-04-20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작년 국내은행 새희망홀씨 3.7조원 공급…신한 1위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새희망홀씨는 3조7000억원 공급돼, 공급목표인 3조4000억원의 108.2%를 달성했다....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삼성SDS 랩장 출신 김민수 AICC 센터장 영입
신한은행이 AI(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랩(Lab)장을 영입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김민수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점포 줄이는 은행권, 이제는 AI…고도화에 박차
은행권이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개발과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AI의 고도화는 은행원들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카뱅, 26주적금에 최대 연 0.5%p로 우대금리 연 0.3%p 추가
카카오뱅크는 누적 약 800만 계좌가 개설된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을 자유적금에서 별도 상품으로 분리하고 금리 혜택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뱅크 앱 예·적금 상품...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김태오 회장, CEO 육성 전 계열사 확대…은행장 선발 프로그램 성공 경험 제도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을 전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은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사 상무 이상 임원 약 20명을 대...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으로 ‘G’ 강화
DGB금융그룹이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19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앞서 CEO 육성·승계 프로그램은 오는 5월 계열사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DGB금융그룹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윤석헌의 금감원 3년, 공과는? (3)] 금감원이 뽑은 ‘최고의 칼’ 종합검사 부작용 하소연
[ 기사 싣는 순서 ]① 윤석헌, ‘역대 최초’ 연임 가능할까?② ‘사후약방문’ 윤석헌, 예방 아닌 징계에 집중③ 윤석헌이 부활시킨 종합검사…엇갈리는 평가④ 봉합 기미없는 노조 갈등, ‘윤석헌 3년’에 오점지난...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종합검사 시즌 임박…대상 금융사는?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시즌이 도래했다. 이에 대상 금융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검사는 전년(613회) 대비 180회(29.4%) 증가한 793회로 예정됐다. 검사연인원도 작년 1만4186명에서 2만...
2021-04-19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은행, 해외 사업 확장…런던·홍콩 등 지점 확대 추진
NH농협은행이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16일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거점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홍콩지점과 시드니지...
2021-04-1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우리은행, ‘AI뱅커’ 개발 위해 라이언로켓과 MOU 체결
우리은행이 AI뱅커(인공지능 은행원) 개발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AI뱅커는 딥러닝 기...
2021-04-1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국내은행, 해외점포 자산규모는 증가…코로나19로 건전성은 악화
지난해 국내은행들의 해외점포 자산규모는 증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전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39개국 197개...
2021-04-16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외화 ESG채권 5억달러 발행 성공
신한은행이 미화 5억달러 규모의 5.5년 만기 외화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15일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원화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2019년 USD 지속가능채권과 EUR 녹색채권, 2020년 USD·AUD 사회적채권 등에 이어...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캠코, 2023년까지 3조원 규모 ESG채권 발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가계・기업의 취약분야 지원과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 등 공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23년까지 총 3조원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채권을 발행...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수출입은행, CGIF와 한화솔루션 발행할 그린본드 공동 보증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한화솔루션이 발행할 예정인 10억 위안(약 1714억원) 그린본드에 대해 CGIF와 공동으로 해외투자자들의 회수위험을 50%씩 분담해 보증한다고 밝혔다. 15일 수은에 따르면 그린본드(Green Bon...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코픽스 변동에 일부 은행 주담대 금리 조정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변동돼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조정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로 전환한다. 농협은행은 14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환경부 주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3월 코픽스 신규는 소폭 상승 0.84%…잔액은 1.06%로 하락
지난 3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신규취급은 소폭 하락했고 잔액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기준 코픽스를 살펴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4%로 전월대비 0...
2021-04-15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