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家 상속세 위해 시중은행서 신용대출…수천억원 규모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9 15:59

삼성, 주거래 은행은 우리은행
한 은행에 부담돼 다른은행도 포함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어떤 은행이 선택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면서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상속재산가액은 18조9600억원 정도다. 상속인인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등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이다.

유족 측은 2개의 은행에서 수천억원의 대출을 받아 30일 2조원에 달하는 1차 상속세를 납부할 계획이다.

신용대출로 100억원 이상 승인된 전례가 없지만 삼성가의 신용도, 보유 주식 가치 등을 고려하면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시중은행 중 두 곳이 이건희 회장 유족들로부터 신용대출 신청을 받고 ‘특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 승인의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이하’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수천억원의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각 은행 측은 삼성가의 신용대출에 대해 개인 신용정보이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삼성의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이다. 이 때문에 우선 우리은행이 유력하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은행 측은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유력 은행 관계자 역시 “대출 담당 부서 쪽에서 확인해주지도 않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 공개가 어렵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해킹에 금감원 IT 채용문 넓어지나…보안 인재 확보 속도 금융권에서 연쇄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의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채용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회사에 대한 보안 검사와 감독 업무가 늘어나는 가운데 금감원이 IT 보안 전담 조직 신설과 전문인력 확충을 추진하면서 정보보안·IT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이목이 쏠린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등 약 580개사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금융회사의 보안 취약점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전수점검에서는 홈페이지 등 대고객 서비스는 물론 2 DQN지역금융 3사, 비은행 순익 늘었지만···JB '이익 쏠림'·iM '보험 부진' 과제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비은행 이익 비중이 일제히 높아졌다. 그러나 세 지주 모두 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했고, 각기 다른 과제를 안고 있어 온전히 수익 강화에 의한 성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BNK금융은 증권과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비은행 이익을 늘리고 캐피탈 편중도 완화했지만, 은행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했다.JB금융은 비은행 이익 비중이 40%에 근접했으나, 이익의 대부분이 JB우리캐피탈에 쏠려 수익다각화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iM금융 역시 캐피탈 부문의 이익 개선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권·보험 이익 감소로 비은행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비은행 3 '미래에셋 3.0' 실행 가속 조직개편·인사…디지털엑스 새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 3.0'을 구현할 핵심 축인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 엑스(Digital X) 새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내정했다.미래에셋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테크(Tech) 리더십 강화에 무게를 두었다.그룹 차원의 AI 전환(AX) 추진 체계를 정비해서 테크 기반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전환에 힘을 싣는다. 미래에셋號 디지털엑스 새 사령탑 임명미래에셋그룹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디지털엑스(Digital X) 대표이사에 미래에셋증권 노용우 부사장을 임명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표이사 변경신고 수리 후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미래에셋그룹 계열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