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이정문 "보험료 카드결제 비중 여전히 저조"
보험료의 카드결제 비중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카드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보험료 카드납부에 소극적인만큼 금융당국이 보험 카드수수료 조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 정무위원...
2020-10-1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2020 국감] 생보사 저축성 외화보험 판매, 3년반 만에 446% ↑
생명보험사의 외화보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보험은 원화보험과 상품구조는 동일하지만 보험료 납부와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뤄지는 보험상품을 지칭한다.13일 국회 정무위...
2020-10-1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손보, 인공지능으로 보험계약 인수심사하는 시스템 개발
한화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이 보험계약을 인수심사(언더라이팅)하는 ‘알파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자체 개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알파 언더라이팅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학습하는 AI시스템으로 예...
2020-10-1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월 400원으로 간암 2000만원 보장…하나생명-보맵, 'DIY암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내가 필요한 보장만 콕 찝어 가입하는 '(무)내가 만드는 DIY 암보험'을 출시하고 인슈어테크 기업인 보맵과 제휴하고 13일부터 보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담보만 골라 상품...
2020-10-1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킥보드 사고' 車보험에서 우선 보상…보험업계 부작용 '우려'
다음달부터 보행자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다치면 치료비를 자신의 자동차보험이나 가족의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두고 손해보험업계는 약관 개정이 보험사기 등 각종 부작용을 야기할 뿐 아니라...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업감독규정 법령해석 의뢰…공정가액으로 산정해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험사만 취득원가로 계열사 투자주식 한도를 산정한다며 보험업감독규정 해석을 의뢰했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레몬헬스케어, 보험청구 '청구의신' 보이스봇 탑재
헬스케어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실손보험청구∙제증명서류 발급 서비스인 '청구의신' 앱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봇 ‘마음e’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청구의신' 앱은 국내 37개 손해보험사∙생명보험...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롯데손보, '보험상품' 명칭 대신 '보험서비스' 쓴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상품'의 명칭을 ‘보험서비스’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보험 ‘상품’이란 용어는 일회성 재화 공급에 적합한 단어로, 계약체결(판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 보험...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생명, 인공지능 챗봇 '신비' 서비스 오픈
신한생명은 온택트(Ontact) 기반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채널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대고객 챗봇 '신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신비 서비스는 AI 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한 챗봇 시스템...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업계 ‘CEO A급 인사 태풍’ 분다
보험업계에 ‘인사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보험사 CEO와 보험협회 수장은 21명에 이른다.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보험협회장들과 NH농협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수장들의 거...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라이프, 생보업계 ‘빅3’ 체제 흔들까
신한금융 통합보험사 ‘신한라이프(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의 출범이 생명보험업계 빅3(삼성·한화·교보) 체제 균열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내년 7월 통합이 이뤄지면 신한라이프는 자산 규모 68조의 대형 생명...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캐롯손보, 상품·채널 혁신 ‘총력’
올 초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계사 채널없이 비대면으로 보험을 판매하는 ‘디지털 손해보험사’의 특성상 고객 확보를 위해 최근 마...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사망·중증치매 보장하는 종신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이다. 치매플러스보...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설계사 절반 1년내 이탈…새로운 보상체계 필요"
신규로 채용된 보험설계사 절반 가량이 1년 만에 그만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설계사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체계적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 새로운 보상체계 마련 등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2020-10-1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GA 설계사에도 수수료 월납 보험료 1200% 적용
보험설계사가 모집 첫 해 한 해 동안 받을 수 있는 최대 모집수수료를 1년치 보험료 이내로 제한하는 ‘1200% 룰’이 보험사 설계사는 물론 법인보험대리점(GA) 동일하게 설계사에게도 적용된다.금융위원회는 8일 설...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재추진…의료계 반발 넘어설까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이 간편하게 의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21대 국회에서 재추진된다. '보험사 배만 불린다'는 이유로 여전히 의료계 반발이 심한 가운데 여야 주요 의원들이...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사, 최근 5년간 보험금 77억원 부당 과소지급…"불공정 관행 이어져"
최근 5년간 보험금을 부당하게 과소지급한 금액이 77억6300만원으로 나타나 보험사의 불공정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롯데손보,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하고 쿠팡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푸본현대생명, 국민은행에 DC·IRP 퇴직연금 상품 제공
푸본현대생명은 KB국민은행 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퇴직연금 상품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푸본현대생명은 기존에 제공했던 확정급여(DB)형 외에 확정기여(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 "5060세대 10명 중 7명 가짜 뉴스에 노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짜 뉴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50세 이상 중장년층 10명 중 7명이 가짜 뉴스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라이나생명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
2020-10-0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카카오페이, '보험 해결사'·'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선봬
카카오페이가 보험 서비스를 개편해 사용자 편의 확대에 나선다.카카오페이는 자사 보험 서비스 사용자를 위한 '보험 해결사'와 '보험 선물하기'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복잡하고 접근이 어려웠던 ...
2020-10-0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사 '해외 재보험'서 손실 2조원 육박…"보완책 마련 시급"
국내 보험사들의 무리한 해외 재보험으로 인한 누적 손실이 5년간 약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보험사와의 재보험에서 만성적인 적자가 지속되는 만큼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2020-10-0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돌봄교사 전문인배상책임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아이돌봄·방문학습 매칭서비스 플랫폼 운영업체 자란다와 협업을 통해 전문인배상책임보험 '안전하게 자란다 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보험 상품은 자란다 소속 돌봄 교사가 아이를 돌보는...
2020-10-0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