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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10-08 15:30

쿠팡서 자급제폰 구매 시 간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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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손해보험

/ 사진 = 롯데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하고 쿠팡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험이다. 보험기간은 의무약정 기간 없이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이며, 침수ㆍ화재를 포함한 파손으로 핸드폰의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준다.

쿠팡안심케어 보험료는 △베이직 2만4500원 △스탠다드 4만5900원 △프리미엄 5만900원 등이다. 최초 가입 시 일시불로 납부하면 보험기간 1년 동안 휴대폰 토탈케어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베이직형의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30%로 보상횟수 2회, 스탠다드형과 프리미엄형은 각 100만원,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보상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하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상품) 출시는 쿠팡과 롯데손해보험이 이커머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험가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개발하여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한 혁신 사례”라고 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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