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높은 CSM 확보…올해 보험익 성장 기대
한화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3년 소급법 적용을 통해 높은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하면서 올해 보험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화생명의 CSM은 9조6000억원으로...
2023-04-0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서울보증-몽골리안 리, 몽골 보증보험 활성화 업무협약
SGI서울보증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리안 리(Mongolian Re)와 ‘몽골 보증보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몽골 금융감독위원회와 몽골리안 리의 노하우 전수 및 재...
2023-04-0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손보, 무배당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경찰조사단계까지 확대한 사이버마케팅(CM)전용 ‘안전운전한다 다이렉트 3200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2023-04-0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가입연령 늘린 'KB금쪽같은 자녀보험' 판매 2배 급증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해 지난달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신규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지난달 약 2만9000건 판매됐다. 이는 작년 월 ...
2023-04-0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 스타트업 모집
DB손해보험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3, 4th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DB손보는 ▲플랫폼 ▲모빌리티 ▲비대...
2023-04-0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금감원, 퇴직금‧상여금 18억 과다 지출…유사직위도 부여
금융감독원이 퇴직금·상여금을 불합리하게 산정하고 해고예고수당을 부당 지급해 2015년 이후 18억원이 넘는 인건비를 과다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감사원은 금감원의 조직‧예산운영 효율성과 고유업무...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처브그룹에 취약계층 위한 보험상품 개발 당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처브(Chubb)그룹에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을 당부하고 기업‧가계에 대한 위험 보장 등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5일 이 원장은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과 향후 한...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인천지역 아동 안전 귀가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
KB손해보험이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환경‧사회문제 해결 위한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 선발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인 ‘GREEN WITH(그린위드) 유’ 모집을 통해 최종 6개팀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위드 유는 DB손보...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농협손보, 비대면 전용 ‘무배당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이 비대면 전용 ‘무배당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무배당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농협손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보험...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리치앤코, 굿리치 대구TM센터 오픈 확정…전국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대구‧경북권 공략을 위해 내달 ‘굿리치 대구TM센터’ 오픈을 확정하고 굿리치 텔레마케팅(TM) 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가속화에 본격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유증 결정한 푸본현대생명…보험부채 관리 방점 찍은듯
푸본현대생명이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장기보험부채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7850만주를 주당 50...
2023-04-0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메타버스 가상지점 ‘Top1 메타지점’ 오픈
DB손해보험이 메타버스에서 전속 설계사들이 활동하며 교육 및 업무지원을 받고 고객상담도 가능한 가상 지점인 ‘Top1 메타지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Top1 메타지점은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고객 상담서비...
2023-04-04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단독] DGB생명 “작년 말 K-ICS 비율 150% 상회…후순위채도 상환”
DGB생명의 신지급여력(K-ICS) 비율이 작년 말 150%를 상회한 가운데 내달 조기상환권(콜옵션)이 도래하는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도 상환을 결정했다. 3일 DGB생명은 이같이 설명하며 최근 결정한 유상증자도 ...
2023-04-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작년 손보업계 자보 매출 2.4% 증가…가입대수 증가 영향
작년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20조7674억원으로 전년 20조2774억원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자동...
2023-04-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DB생명, 수익성 개선 성공…자본관리는 숙제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④]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4-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 출시…새로운 질병 보장
현대해상이 연간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총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메디컬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신상품은 질병, 사고, 치료 방식에 구분없이 연간 발생한 의료비 총액을 기...
2023-04-02 일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CSM 삼성생명 앞질러…직원 급여 우위 지속될 듯
지난해 삼성화재의 보험계약마진(CSM) 규모가 삼성생명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임직원 평균 연봉 역시 우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말 CSM은 12조2000억원으로 삼성...
2023-03-3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임승태 KDB생명 신임 대표 “수익성 관리‧자본 확충 핵심 과제”
임승태 KDB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재무건전성 관리, 자본 확충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31일 임 신임 대표는 온라인 취임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도...
2023-03-3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하나손보, 업계 최초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 보장’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
2023-03-3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옐로카펫’ 성과공유회 개최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해온 ‘옐로카펫’의 성과 공유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2023-03-30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연말부터 보험사 K-ICS 외부검증…4단계 평가 의견 부여
올해 말부터 보험사는 신지급여력제도(K-ICS)비율 산출 결과를 회계법인으로부터 검증받아야 한다.29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이 발표하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법인과 함께 ‘회계법인 K-ICS 외부검증 실무 태스크포스...
2023-03-2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 중남미 보증보험 활성화 MOU
SGI서울보증이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 보증보험 활성화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미국 워싱턴DC 소재 IDB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서울보증은 I...
2023-03-2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