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 메타지점은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고객 상담서비스 품질강화와 설계사들의 영업 성과 향상을 위해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가상지점이다.
설계사들은 실제 지점의 모습을 구현한 가상지점에서 PC 혹은 모바일로 접속해 활동할 수 있으며 ▲상품 및 업무교육 ▲1대1 코칭 ▲학습회 ▲고객상담 콘텐츠 제공 등 설계사들을 위한 업무지원은 물론 관리자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보험업계는 그간 가상 연수원을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및 연수, 고객 이벤트 등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하지만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가 주춤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최근 많은 3040워킹맘들이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시공간의 제약없이 회사의 지원을 받아 영업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며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설계사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