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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미주개발은행, 중남미 보증보험 활성화 MOU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9 10:53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왼쪽)가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왼쪽)가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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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SGI서울보증이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 지역 보증보험 활성화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미국 워싱턴DC 소재 IDB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서울보증은 IDB와 함께 중남미 지역 보증보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중남미 영업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이를 활용해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DB는 중남미 지역의 보건, 교육, 인프라 개발지원을 위해 1959년 설립된 미주지역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다. 중남미는 많은 국가들이 보증보험 제도를 도입했으나 활성화되지 않아 발전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중남미 지역의 보증보험 제도 활성화 연구, 정책 담당자 초청연수 등을 통해 IDB 회원국과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보증은 앞으로 다자개발은행과의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보증보험 제도를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자 지역별 다자개발은행과 협력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보증보험 정책제안서 작성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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