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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가입연령 늘린 'KB금쪽같은 자녀보험' 판매 2배 급증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6 10:13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해 지난달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신규 판매가 급증했다./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해 지난달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신규 판매가 급증했다./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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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이 가입연령을 35세까지 확대해 지난달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신규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지난달 약 2만9000건 판매됐다. 이는 작년 월 평균 판매량 약 1만4000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KB손보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가입연령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했다. 예정이율 인상과 사업비 절감에 성공해서다.

지난달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가입자 연령을 자체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가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20세부터 30세 가입자가 약 34%로 나타났고 가입연령을 확대한 31세부터 35세 가입자가 약 16%로 나타났다.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20·30세대에게 저렴한 보험료와 납입면제 혜택 확대 등 탄탄한 보장까지 더해진 자녀보험 상품을 제공한 것이 MZ세대 소비트렌드와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KB손보는 지난해부터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내세워 자녀보험의 인지도 상승과 매출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해 오은영 아카데미와 제휴해 가입 고객에게 자녀심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신질환치료비’,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등 차별화된 보장의 배타적 사용권도 연이어 획득했다. 또 최근 유튜브에서 대세 캐릭터로 급부상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준맘’이 디지털 광고에 출연해 MZ세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20·30세대들은 본격적으로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들에게 35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가 저렴한 보험료로 풍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납입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까지 갖춰져 자녀보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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