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손보업계 자보 매출 2.4% 증가…가입대수 증가 영향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3 12:00

가입대수 증가·합산비율 개선 영향
CM채널 판매 증가로 비대면전문사 약진

작년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매출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픽사베이

작년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매출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작년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20조7674억원으로 전년 20조2774억원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2480만대로 전년 2423만대 대비 57만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780억원으로 전년 3981억원과 비교해 20.1% 불어났다. 지난해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이 97.4%로 전년 97.8% 대비 0.4%p 하락해서다.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의 시장점유율이 84.9%로 전년 대비 0.2%p 확대됐다. 중소형사인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의 점유율은 감소했으며 비대면전문사인 악사‧하나‧캐롯손보의 시장점유율을 확대됐다. 비대면전문사는 텔레마케팅(TM)과 사이버마케팅(CM)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험사다.

비대면전문사가 약진한 배경에는 CM채널 판매 증가가 자리잡고 있다. 판매채널별 비중 추이를 살펴보면 CM은 지난해 31.6%로 전년 28.8% 대비 2.8%p 확대됐다. 반면 동기간 대면은 52.2%, 54.2%로 2%p, TM은 16.2%, 17%로 0.8% 축소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자동차보험 실적 개선은 사고율 감소와 CM채널 비중 증가, 손해율‧사업비율 감소에 기인한다”며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에도 자동차 사고율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손해율은 한동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경상환자 4주 초과 장기 치료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 대인Ⅱ치료비 과실책임주의 등 제도개선 효과와 보험사의 월별 손해율 등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겠다”며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지속될 경우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 보상기준 합리화, 취약계층 보험상품 개발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희망퇴직 아닌 구조조정”…라이나생명 노조, IT 인력 재편에 반발 집회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라이나생명 노동조합이 디지털테크놀로지(DT) 부문 희망퇴직과 후속 전환배치를 사실상의 구조조정으로 규정하고 출범 약 4년 만에 첫 총력 결의대회에 나섰다. 노조는 IT 조직에서 시작된 인력 감축과 업무 외주화가 다른 부서로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31일 오전 11시30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라이나유니온지부는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 1층 로비에서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희망퇴직과 추가 구조조정 중단 ▲핵심 IT 기능 외주화 철회 ▲고용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라이나생명 노조 라이나유니온지부는 지난 27일부터는 본사 로비에서 철야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정찬희 라이나생면 라이나유니온지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CSM 중심 체질 전환…전속FC·AI로 영업력 강화 [진옥동호 신한금융, 부스트업 점검] 진옥동 회장이 달라졌다. 일류(一流) 신한을 강조하던데서 나아가 1등을 위한 '부스트업(Boost Up)'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 같은 변화에 주목, 부스트업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각 계열사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부스트업’ 전략에 맞춰 CSM 중심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계약마진(CSM) 성장과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내형 외실 모두 균형있는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올해 ‘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 경영기조 하에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상품 출시 통해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