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광명학온지구에 3148억원 규모 공공주택 건설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313세대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19일 경기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 S2~S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2024-12-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26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중랑구 상봉동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
2024-12-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포레나에도 래미안 ‘홈닉’ 들어온다…삼성물산-한화 건설부문 맞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에 ‘홈닉’을 본격 도입하고, 한화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래미안에 교차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2024-12-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진 사장 선임…25년 ‘한토신맨’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성진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출될 예정이다. 김성진 사장은 대구 경신고, 고려대학교 법학...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 직방 손잡고 허위 부동산매물 모니터링 강화 나섰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1월 1일부터 온라인 부동산 광고 플랫폼 직방과 협력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이하 ‘허위매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허위매물 모니...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광주 화정아이파크 해체공사 마무리…달라진 안전관리 증명
건설 중 붕괴사고가 발생해 논란을 빚었던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지상부 철거공사가 17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남은 지상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 이달...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내달 2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디케이테크노피에프브이㈜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의 견본주택을 이달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
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엘아이지시스템, 스마트인사이드 AI 총...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수평적·능동적 조직문화 만들 것"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대우건설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 '중앙하이츠빌' 44평, 4.2억 오른 1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13일 등록 서울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동작구 상도동 소재 ‘중앙하이츠빌’ 44평(123.9289㎡)타입 8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2024-12-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도시정비 뒷심…삼익맨숀 재건축 품으며 2.9조 수주 달성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연간 2조90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간식차부터 공동연차 확대까지…롯데건설, 임직원 격려 캠페인 전개
롯데건설은 연말을 맞아 현장 임직원을 위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고,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어제)부터 전국 현장에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기 위...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건설업계 원가율 관리 누가 잘했나 봤더니…DL이앤씨 ‘우수’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철근·시멘트 등 필수원자재 및 인건비·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으로 업계 전반의 원가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3년 전인 2021년에는 주로 80%대 중반 정도에...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서울 모아타운 1호 번동1~5구역 시범사업 첫 삽
서울 모아타운 1호 사업장인 번동1~5구역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6일 오후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알스퀘어, 주거브랜드 ‘홈닷’ 론칭…집합건물 ERP 시장 도전장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주거 브랜드 '홈닷(HomeDot)'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닷의 첫 서비스는 '홈닷ERP'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비를 운영하도록 돕는 공동주택 ERP다....
2024-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집값 더 떨어질라” 10년 이상 서울 주택 장기보유자 매도 3년 만에 최대
대출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주택 장기보유자들이 주택 매도에 나섰다. 직방(대표 안성우)이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전달식 진행…8년째 이어진 상생경영
반도건설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전달식’을 올해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은 지난 2017...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사업 다변화 성공적
㈜한양(이하 한양)이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연말 실적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양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평택 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연타석 청약 ‘대박’ DL이앤씨…비결은 입지와 분양 가격
연말 주택 청약시장에서 DL이앤씨가 공급하는 단지들이 연타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청약을 받았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의 청약 흥행에 이어 지난 9일부터 청...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영등포1-11 재개발사업’ 품었다…공사비 5102억원 규모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원에 위치한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등포1-11 재개발 사업은 1만1961㎡의 부지에 지하 9...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종로구청·청암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기부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금호건설은 13일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활용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 구축
롯데건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건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케미칼, ㈜엡스코어, 스탠다드에너지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4-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