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재규어 미치 에반스, 포뮬러E 4R 우승
파나소닉재규어팀 미치 에반스 선수가 해발 2250m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펼쳐진 포뮬러E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거머줬다. 파나소닉재규어는 벤츠EQ를 제치고 전체 팀순위 2위로 뛰어올랐다.포뮬러E는 지난 16일 멕시코...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갤럭시 Z플립, 글로벌에서도 판매 돌풍 조짐…"삼성, 폴더블 대중화 의지"
삼성전자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이 출시 초기 글로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등에서 출시된 갤럭시 Z플립 초도물량이 최대 2시...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디스플레이 '새 무기' 차량용 OLED 기술력 입증
LG디스플레이가 올해초부터 양산을 시작한 차량용 플라스틱OLED 패널이 '눈 편한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글로벌 평가기관 TUV라인란드로부터 관련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테...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 과묵하지만 새롭게
기아자동차가 17일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 내·외부 이미지를 공개하고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했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디자인 콘셉트를 '경계를 넘는 시도(보더리스 제스처)'라고 밝혔다. 중형·SUV라는 기존...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차기 의장은 정의선?…이사회에 쏠린 눈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이번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 주총·이사회에 올릴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몽구 회장이 다음달 사내이사 겸 이사회 의장직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선임 여부에 ...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르노-GM 전기차에 자신만만 맞대응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전기 승용차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총 3만2052대다.이 가운데 국내 생산되는 현대차·기아차 모델이 2만3219대다. 산업부 데이터에 집계되지 않는...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트럭, 광양항~부산항 달린다…2024년까지 12대 공급
현대차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지난 14일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광양항에 도입할 예정이다. 2023년 2대를 시작으로 2024년...
2020-02-1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차배터리 소송' LG, SK에 유리한 고지…10월 최종판결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미국에서 제기한 전기차배터리 기술유출 혐의와 관련해 유리한 입장에 놓였다. 재판을 맡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가 SK이노베이션이 증거인멸 정황 등 재판을 방해했다는 LG화...
2020-02-16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장영우 전 UBS증권 센터장 새 사외이사로 추천
현대모비스가 올해 신설하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후보로 장영우 영앤코 대표를 추천했다고 14일 밝혔다.장 대표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UB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에서 자동차 섹터를 담당한 애널리스트 출신이다.현대모...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 EV배터리 핵심사업화…권영수 부회장 LG화학 의장 선임 추진
권영수 LG 부회장이 LG화학 이사회 의장에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화학 이사회는 권 부회장을 신임 사내이사·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각각 결의할 예정이다.구광모 LG 회장을 지근거...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이상훈 삼성전자 의장, 등기이사·의장직 사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14일 사내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삼성전자 이사회는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통해 후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휠베이스 늘려 실내공간 확보…내수 6.2만대 '부활' 목표
기아차에 따르면 내달 출시를 앞둔 '중형SUV 4세대 쏘렌토'는 휠베이스가 2815mm에 이른다.기존 3세대 쏘렌토 대비 35mm 증대됐다. 동급 경쟁차 현대 싼타페(2765mm)과 르노삼성 QM6(2705mm)와 비교하면 50mm·110mm...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車, 지난달 수출액 -22%…"SUV·친환경차 판매는 긍정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월 한국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22.2% 감소한 28억5000만 달러로 잠정집계 됐다고 14일 밝혔다.지역별 수출액은 양대시장인 북미와 유럽연합이 각각 13%·35%씩...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 취임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이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협회는 14일 서울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가 글로벌 경...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미국서 안전성 입증…일본차와 '박빙'
현대차·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충돌 평가에서 TSP+ 등급 23개와 TSP 64개 차량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TSP+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가장 안전...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新전기차 디자인 담은 콘셉카…3월 제네바모터쇼서 본격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차명 '프로페시'는 차세대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방향성을 예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2020-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핵심소재 수급 다변화 추진"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13일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생산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초격차 투자·고용 약속, 직접 챙기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기업의 본분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고용창출"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청와대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3년 연속 회사채 흥행몰이…9000억 발행 예정
LG화학이 석유화학 투자를 위해 9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원, 만기 5년물 2500억원, 만기 7년물 500억원, 만기 10년물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국내기업 영향…자동차·반도체 '제한적' 유통 '부정적' 항공·호텔 '직격탄'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국내 산업은 항공·호텔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반면 공장가동 일시 중단 등 이슈를 겪은 반도체·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코로나19 직격탄 화훼·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삼성그룹이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국내경기 살리기에 나섰다.특히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이 많은 전통시장에 지원을 집중시행한다.이를 위해 삼성전자...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문재인, 이재용·최태원·구광모에 "코로나19 안정 단계…차질없는 투자"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내 방역 관리는 어느 정도 안정 단계로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면서 "기업이 정부를 믿고 예정했던 설비 투자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남대...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이재용 '불법투약 의혹'은 악의적 허위"
삼성전자가 13일 이재용 부회장 수면마취제(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뉴스타파는 검찰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된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2020-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