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페이스리프트, 유럽서 N라인 확대-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차 유럽법인은 26일 3세대 'i3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공개했다. i30는 국내 보다는 유럽에서 인기있는 현대차 핵심 수출차량이다. 지난해 i30 유럽판매량은 7만5899대를 기록한 반면, 국내 판매는 1427대에...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대응 '맞손'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역 소상공인, 의료현장에 대한 지원활동도 강화한다. 현대차 노...
2020-0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 기업 우려에 '수소모빌리티쇼' 7월로 연기
다음달 경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수소모빌리티+쇼'가 오는 7월초로 연기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참여기업들이 우려를 제기했기 때문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19에도 현대차·기아차 호실적 전망…"생산차질 영향 제한적"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생산차질 이슈에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올해 부활을 노리는 중국사업은 부진을 쉽게 털어내기 힘들어 보인...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드라마 마케팅 전개…'날씨가 좋으면…'에 티볼리·코란도·렉스턴 지원
쌍용자동차가 JTBC 신작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제작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드라마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했던 한지승 감독이 맡았다. 배우 서강준, 방믹영, ...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벤틀리GT 컨버터블, 장인정신 담은 비스포크 모델 제네바서 공개
벤틀리모터스가 다음달 3일 제네바모터쇼에서 비스포크 모델 '컨티넨탈GT 뮬리너 컨버터블'을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알렸다.비스포크는 맞춤형 주문제작형 제품을 일컫는다. 벤틀리는 비스포크 자동차에 기존과...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파우치 강자' LG, 원통형도 경쟁력 입증…美루시드, LG화학 배터리 선택
LG화학과 미국 루시드모터스는 24일(현지시간) 루시드 스포츠세단 전기차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2023년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금액 등은 비공개다. 루시드는 표준형 외 고...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그룹, 시차출퇴근·육아 재택근무 시행…코로나19 대응
LG그룹은 임산부 직원과 유치원·초등학교 자녀 육아가 필요한 직원의 경우 재택근무를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LG는 "출퇴근 혼잡 시간에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 8시간 근무를 하되 출퇴근을 당기...
2020-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임직원 재택근무 확대 실시
SK그룹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각 관계사별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상은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실트론, 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 서울에...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골프, 8세대 GTI·GTD…내달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
폭스바겐이 '8세대 골프' 고성능 모델을, 다음달 3일 개막하는 2020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24일 알렸다.8세대 골프는 지난해말 가솔린(TSI), 디젤(TDI), 하이브리드(eTSI), 플러그인하이브리드(GTE), ...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출퇴근시차제·재택근무·원격회의 시행권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회원기업에 출퇴근 시차제,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는 전국 18만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대한상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기업, 코로나19에 채용계획 줄연기…현대차 신입 면접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정도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24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사옥 외부인 출입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양재사옥에서 진행이 예정됐던 신입사원 수시채용 면접도 연기됐다.현대차...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홈페이지 리뉴얼…통계 전면 배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새 홈페이지는 방문자 분석 결과 수요가 집중되는 수입 통계자료를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또한 수입 상용차 통계도 그간 요약 통...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마지막 해고자' 46명 현장복귀 전격 합의
쌍용자동차 노사가 유급휴직 중인 해고 복직자 46명 전원을 부서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부서배치가 결정된 46명은 오는 5월1일 부서 배치되고 2달간 OJT를 거친 후 현장에 복귀하게 된다. 지난 ...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저소득층 中高 야구유망주 장학금 지원…접수마감 3월13일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야구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퓨처스타 프로젝트' 신청접수를 오는 3월13일까지 받고 있다고 24일 알렸다.퓨처스타 프로젝트는 경제적 상황으로 선수생활이 어렵...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최악 업황…신동빈, 공격투자 ‘묘수’ 고심 거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케미칼을 진정한 ‘화학거인’으로 키워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최근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은 커녕,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했다. 미국·중국기업...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대전환 아낌없는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20년을 ‘미래사업 대전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다음달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명시된 사업목적을 기존 ‘각종차량과 동 부...
2020-02-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뉴욕 중심부서 방탄소년단 수소사회 홍보영상 상영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메리어트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상영했다고 23일 알렸다.해당 장소는 하루 유동인구 약 150만명에...
2020-02-2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LG전자, 코로나19 확산에 출장 자제령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 추세에 있자, 삼성·LG·SK 등 국내기업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업장 간 출장 자제하...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중단…"정부기준 미달, 가격변동 불가피"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HEV) 사전계약을 중단했다.기아차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쏘렌토HEV가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화 바람 탄 SUV, 쏘렌토·XM3 "동급 비교 거부"
국내 SUV 시장에서 차급 대형화 경쟁이 불붙었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다음달 출시를 앞둔 쏘렌토와 XM3를 통해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면서 잔뜩 벼르고 있다.기아차는 국내 중형SUV 대표주자 ...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도 놀란 하이브리드SUV 열풍…쏘렌토 풀체인지, 첫날 1만8800대 예약
하이브리드(HEV)엔진을 추가한 기아 쏘렌토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새로 썼다.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쏘렌토가 첫날에만 1만88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이...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신한금융·KAIST, 사회적 기업 연합체 '유니콘'으로 키운다…4월12일까지 공모
SK는 신한금융그룹, KAIST 등과 함께 오는 4월12일까지 소셜벤처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모델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에 도달한 스타트업을 말한다. SK는 사회...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