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연간목표 영업익 초과달성…4분기 영업이익 9.6% 개선
삼성E&A가 연간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목표(8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E&A는 17일 연결기준 2024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D-1, 한남뉴타운 수주전 역사 돌아보니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한남뉴타운 내 격전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가 내일(18일) 가려진다.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연초 김보현표 ‘안전혁신’ 시동 걸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2025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전혁신정책’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실시하는 ‘안전혁신정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표그룹, 출산·양육 어려움 겪는 임산부 위한 응원키트 전달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에 나섰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2025년 새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재무구조 견고’ 코오롱글로벌, 협력사 상생협력 앞장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송파 웃고 도봉·구로 울고…서울 아파트값 연초 혼조세 뚜렷
수도권 아파트를 둘러싼 가격 혼조세가 새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강남 등 일부 선호 재건축 단지는 전고점을 넘어 신고가 거래도 이뤄지고 있는 반면, 경기와 인천 등 나머지 수도권은 물론 서울 내 도봉·중랑...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QN'등기임원 겸직 최다' 이중근 회장…부영 지배구조 들여다보니
지난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중근 부영 회장과 관련, 올해로 만 83세로 고령인 이 회장을 이을 부영 승계구조에 관심이 쏠린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규모 5조...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설 명절 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42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 '한신오페라하우스' 48평, 13.1억 오른 2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6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신오페라하우스’ 48평(134.91㎡)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IoT 활용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최...
2025-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자체 공익사업용 토지 미리 매입하는 LH…재무건전성 현황은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적기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토지비축제도’를 시행한다. 공공토지비축제도는 도로, 공원, 주택, 산업단지 개발 등 공...
2025-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생성형 AI·증강현실 활용한 신입사원 교육 진행
계룡건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새 인재들과 함께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4년 계룡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건설 시...
2025-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 호갱노노, 중개사 위한 매물등록 서비스 '아파트BASIC' 출시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아파트 공인중개사무소를 위한 월 구독 서비스 ‘아파트BASIC’(아파트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 베...
2025-01-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 전남 '선월하이파크단지' 1차 용지 2월 공급 예정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가 올해 본격적인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 대표 주거지인 순천 신대지구를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주거 벨트가 조성되는 만큼, 건설 및 ...
2025-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기회의 땅' 미국, 해외건설 뉴 패러다임 이끄는 대우·반도건설
국내 건설업을 둘러싼 업황이 급격히 어두워지면서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기회의 땅’인 미국 공략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국 건설시장은 인허가 및 ...
2025-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플래닛,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C·D동 임대 대행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르웨스트 시티타워’ C동과 D동의 업무시설 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곡마이...
2025-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 사용자 5만 가구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Homeniq)'이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이용 세대수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 삼성물산은 최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인 문래 힐스테이트...
2025-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압구정 '현대13차' 35평, 6.6억 오른 50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13차’ 35A평(105.31㎡) 타입 4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2025-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2024년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국내 대표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의 이용균 대표이사가 국토교통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알스퀘어는 2022년 소프트웨어산업 발...
2025-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오션플랜트,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
SK오션플랜트가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24년 한해 함께 땀 흘려 일한 협력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올해 협력사 평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사내 우수 ...
2025-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그룹, 안전관리 책임자 대상 안전교육 성료
중흥그룹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부 팀장교육은 2025년 전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2025-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오토드 AI음식물처리기 와디즈 펀딩 론칭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의 생활가전 브랜드 ‘오토드’가 신규 가전제품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한다. 코오롱글로벌은 13일 와디스 오픈을 시작으로 1일 본펀딩하여 ‘오토드 음식물처리기’를 소비자들에게 선보...
2025-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는 다이어트 중…분양·인력·자재 생산까지 ‘줄여야 산다’
올해 건설업계의 경영 키워드는 ‘내실’과 ‘생존’으로 요약됐다. 대다수 건설사 및 유관단체들의 신년사에는 ‘내실 강화’와 ‘위기’가 빠짐없이 등장했고, 연초부터 시공능력평가 50위권의 중견 건설사인...
2025-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