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명 이용’ 케이뱅크, 여·수신 1조 돌파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9월 말 고객수가 80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2017년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2019년 4월 고객 100만을 돌파한 후 2021년 2월 300만, 같은 해 5월 500만명을 돌파했다. 800만 고객 ...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예금보험공사 본점서 추락사한 신입사원, 소통 교육받지 못해…왜?
예금보험공사 본사 건물에서 추락사한 직원이 비정규직 근로자라 신입사원용 소통 교육 등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예보 서울 광화문 본사 건물에서 투신...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출범 1주년 토스뱅크, 홍민택號 금융혁신 ‘절반의 성공’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막내로 태어난 토스뱅크가 이달 1주년을 맞는다. 홍민택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덩치가 작지만 파격적인 행보로 은행권의 ‘메기’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내놓은 혁신성은 빛을 잃...
2022-10-0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영업점 찾아 내부통제 직접 점검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이 금융사고 예방 교육 등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했다.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권준학 행장은 지난 9월 30일 4·4분기를 앞두고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시재금 및 중요 용지 검사를 직접 실시했...
2022-10-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내일부터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내린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8월 5일 중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최대 0.5%포인트 내린데 이어 또 인하하기로 했다.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내일(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2022-10-0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5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5%…우리銀 ‘원플러스예금’
9월 다섯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10-0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5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68%…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9월 다섯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6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10-0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42%…케이뱅크 ‘10% 이자 이벤트’
9월 다섯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4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
2022-10-0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5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51%…‘6% 이자’ 제주銀 상품 우대조건은
9월 다섯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5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
2022-10-02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청소년 탄성·웃음 가득 채운 금융 뮤지컬…‘오늘의 소중함’ 일깨운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 불어난 빚과 생활고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태만은 우연한 계기로 하루아침에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각자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고 올바른 금융생활과 꿈에 대한 이야기...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연 7% 대출 저금리 전환…신용보증기금, 자영업자 대환보증 접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보증부 대출로 전환해 주는 대환보증을 시행한다.신보는 30일 14개 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영업점 창구를 통해 대...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위해 3년간 5천억 지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농협은행 ‘이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금융 ...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인하…최저 연 4.57%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30일 신용대출 상품 2종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77%포인트(p) 인하한다.최대한도가 3억원인 ‘신용대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20%p 인하한다. 최저금리는 연 4.7...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마지막 날, 꼭 챙겨야 할 ‘금융 공기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가 오늘(30일) 막을 내린다. 해당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공동 롯데호텔과 핀테크 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
2022-09-3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준비단’ 꾸려…직원 “기습 인사에 업무 공백”
KDB산업은행이 본점 부산 이전 관련 전담 조직을 구성하면서 내부 반발은 격화하는 양상이다. 산은 직원들은 사측의 인사발령으로 업무에 공백이 생겼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전 관련 업무 요청을 부당 노동행위로 간...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스무 살 청년’ 신복위, 국제심포지엄 열어…이재연 “재기 지원 제도 개선할 것”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된 채무조정제도의 사회·경제적 효과분석을 바탕으로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신용상담 활성화 방...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전북은행,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시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실시한다. 2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연체대출금 감면 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 소상공인 및 법인이다. 연체발...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KB반려행복적금 최대 연 4.5%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오늘부터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는 3년 만기 기준 0.4%포인트 인상돼 최고 연 2.95% 금...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금융, 5년간 33.3조 지원…조용병 회장 “공감·상생 금융 생태계 만들 것”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5년간 총 3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신한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한 동행...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KB금융 14주년…윤종규 회장 “모빌리티·디지털 자산 과감한 투자할 것”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고객 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KB금융은 29일 오전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은행, 하반기 5급 신입직원 채용…경력 포함 총 120명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하반기 총 120명의 채용을 진행한다.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모집분야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2022-09-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개막일부터 북적북적…5대 금융지주 모인 ‘금융 핀테크관’ 가보니 [2022 코리아 핀테크 위크]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특히 금융 핀테크관에서는 국내 5대 금융지주가 혁신 기술·서비스를 앞다퉈 뽐내고 있다.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09-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