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차 사장 "배송·차량공유용 전기 상용차(PBV) 선점"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이 그룹 미래사업 핵심 축인 목적기반모빌리티(PBV)에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기아차의 전기차 대전환 계획 '플랜 S'에 발맞춰 전기차에 기반한 PBV 시장을 선점한다는 각오다. 이미 니로 등 ...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달리며 기부하는 현대차 '롱기스트 런' 내달 3일 첫 레이스
현대자동차가 대중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2020 롱기스트 런'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롱기스트 런은 참가자들이 러닝 또는 자전거로 달린 거리만큼 회사가 숲 조성 프로그램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하는 행사...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SUV 홍보대사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 발탁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 SUV 홍보대사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를 발탁했다고 16일 알렸다.폭스바겐은 국내에서 준중형급 티구안 전륜구동·사륜구동·7인승(올페이스), 준대형 투아렉 등 SUV를 한국시장에서 팔고 있...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AI 과정 도입…"딥 체인지 실행력 키운다"
SK그룹이 사내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온라인 학습 플랫폼 'MS 런'을 도입한다.이를 통해 SK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고, 개발자·빅데이터...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올해 상반기 중간배당 안 한다
현대차가 6년 만에 중간배당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간배당을 하지 않는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잉여현금흐름을 기준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한다.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잉여현금흐름이...
2020-06-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커뮤니티 카셰어링' 네이비, 벤츠와 친환경차 공유 사업 전개
고급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 운영사 링커블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반포 써밋 아파트에서 '전기차 셰어링(EQ ZONE)'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반도체·모바일 사장단과 연이은 회의…대외 위기극복 전략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15일 반도체·모바일 담당 사장단과 위기극복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이 부회장이 종종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 현황을 점검해 왔지만, 이날처럼 릴레이 회의를 소화...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소형SUV 푸조 2008 풀체인지, 3분기 디젤 이어 전기차 국내 출시
푸조가 한층 치열해진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 모델 '푸조 2008 SUV'를 내놓는다. 다음달 디젤 모델 공식출시에 이어 3분기(7~9월) 전기차도 들여온다.15일 푸조·시트로엥·DS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종합화학·롯데케미칼, 애물단지 된 원료(PTA) 경쟁력 확보 위한 동맹 구축
한화와 롯데가 중국발 물량공세 속에서 수익성이 크게 줄어든 PTA(고순도 테레프탈산)를 두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한화종합화학과 롯데케미칼은 PTA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 정호종 경장과 이윤진 소방교 LG의인상 수상
LG복지재단은 고 정호종(34) 경장과 이윤진 소방교(35)에게 LG의인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통영해양경찰서 소속 2년차 해경 정호종 경장은 구출 임무 도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순직했다.정 경장은 지난 6일 경...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과 중국 반도체 기업, 정부 지원 힘입어 성장…한국도 정책적 뒷받침 필요"
중국 반도체기업들이 '반도체 굴기'로 대표되는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지난 10년간 시장 점유율을 2배 가량 확대했다. 이에 맞서 미국도 정부 차원의 대규모 지원을 단행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이에 비해 한국 정...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운전 기초부터 실전까지'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7일부터 접수
현대차그룹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020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 예약을 받는다고 15일 알렸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현대차그룹 차량을 체험하고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다...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전동킥보드 무료 대여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차량정비 대기자에게 전동킥보드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제휴를 맺었다.양사는 서울 성동서비스센터에 전동...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제안' 소셜밸류커넥트, 매월 온라인 세미나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제안으로 시작한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가 매월 소규모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도 열린다. SK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상시적으로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월...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파격’ 내세운 K5, 전통의 강자 쏘나타 넘어서나
‘이란성 쌍둥이’로 불리는 쏘나타(현대차)와 K5(기아차)의 대결에서 K5가 웃었다.기아자동차가 K시리즈 세단을 앞세운 이후 현대자동차를 위협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지만 말 그대로 ‘신차효과’에 그쳤다.하지만 ...
2020-06-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기소 여부, 외부 전문가가 판단한다…수사심의위 소집 의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불법개입 의혹에 대한 기소가 타당한지 외부 전문가가 판단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부의심의위원회에서 이 부회장측이 요청한 수사심...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성인희 삼성 사장, 준법감시위 위원으로 선임
성인희 삼성그룹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겸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사진)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새 위원으로 선임됐다.이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엔진 진동' GV80 디젤, 기존 출고자에 보증기간 2배 연장
제네시스가 현재까지 출고된 GV80 디젤 모델에 대한 엔진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하기로 했다. GV80 디젤은 '떨림 문제'가 지적되자 출고를 중단한 상태다. 11일 제네시스는 GV80 디젤 차주들에게 "이날까지 출고된 GV8...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5억원 규모 모빌리티 기증
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도 이지무브 화성공장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총 5억원 상당의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10대), 전동식 스쿠터(60대), 근력보조기(300벌...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5월 자동차 수출 9만5400대 그쳐...17년만에 10만대 못 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자동차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5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57.6% 감소한 9만5400대에 그...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기소 타당성 평가 '수사심의위' 개최 여부 11일 결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한 수사·기소 타당성을 평가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여부가 11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이날 오후 부의심의위를 개최해 이 부회장이 요청한 ...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안광혁 부장, 33년간 5000대 판매…역대 10번째
안광혁 현대자동차 목포하당지점 영업부장(사진)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현대차는 11일 밝혔다.판매거장은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영업사원에게 회사가 부여하는 칭호다. 안 부장은 1987년 현대차에 입사해 ...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출·퇴근길 T맵 택시 부르면 수소전기차 넥쏘가 온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SK텔레콤 T맵 택시와 연계한 시승 이벤트 '필 더 퓨처'를 선보인다고 11일 알렸다.이는 서울에서 T맵 택시를 호출하면 무작위 3000명에게 넥쏘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무료 이벤트...
2020-06-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