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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영상기술에 블랙베리 OS 탑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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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8 10:47 최종수정 : 2020-09-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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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블랙베리는 한국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에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QNX는 자동차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에 활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OS)다.

스트라드비젼은 QNX를 자사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툴인 'SVNet'에 적용한다. 이는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보행자·표지판 도로 위 객체를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AI 분석을 통해 차량 안전을 향상시키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다. SVNet는 국내 자동차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기업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SVNet의 경쟁력은 안전운전 선진화를 위한 폭넓은 하드웨어 지원과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유연성에 있다"며 "블랙베리 기술로 카메라 인식 솔루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월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책임자는 "스트라즈비전과 협력함으로써 블랙베리의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QNX 뉴트리노 실시간 운영체제로 자동차 고객사가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 영상기술에 블랙베리 OS 탑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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