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12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상"
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12월 1일부터 0.2%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전자등기 등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
2017-11-24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일본, 기업 보유 가상화폐 비트코인 자산으로 인정
내년부터 일본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자산으로 취급돼 기업들이 가상화폐를 활용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회계기준위원회(ASBJ)는 전날 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2017-11-24 금요일 | 구혜린 기자
KB국민은행, 자동차대출 신규 고객 대상 'KB매직카대출 이벤트'
KB국민은행이 오는 12월말까지 KB매직카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관광상품권 및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매직카대출(모바일 포함) 신규 고객을 대상...
2017-11-24 금요일 | 구혜린 기자
한중일 금융당국, 내달 1일 송도에서 '가상화폐 규제' 논한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한・중・일 금융당국 차관급 회의에서 '가상화폐 규제'가 핵심 테마로 논의된다.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3국의 각기 다른 시각이 국내 가상화폐 규제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3일 금...
2017-11-23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빗썸, 비트코인 아닌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로도 간편 결제
이르면 내달부터 비트코인 이외의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로도 커피 구매 등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간편결제 사업인 '빗썸캐시' 서비스를 준비, 이르면 내달부...
2017-11-23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광화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 오픈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서울 광화문에 국내 2호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열었다. 23일 빗썸에 따르면 광화문 고객서비스센터는 80평 규모로, 서울 시내 한복판인 광화문 센터플레이스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가상화...
2017-11-23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가계부채 1400조 넘었다...증가 속도 '눈덩이'
가계부채 총액이 결국 14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월 10조원씩 거침없이 불어나고 있다. 22일 한국은행은 '3/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을 발표했다. 한은에 따르면 9월 말 가계신용...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Sh수협은행 "이젠 현금 인출도 동네 편의점에서 하세요"
Sh수협은행이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현금인출이 가능한 '현금카드 결제·인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현금카드 결제·인출 서비스는 현금인출 기능이 삽입된 현금카드나 체크카드, 신...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2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김용범 부위원장 "가상화폐 소비자피해 확대됐다...규제 방안 마련 차질없이 할 것"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상화폐에 관한 국내외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불법거래와 소비자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확인했다. 가상통화 거래 규제 방안 마련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윤종규 회장・허인 행장, 첫 공식 행보...반월공단・영등포시장 방문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이 함께 하는 공식적인 첫 행보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먼저 윤종규 회장과 허인 은행장은 21일 경기도 안산 소재 호텔...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KB국민은행,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외화 직접 배달"
KB국민은행이 우정사업본부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를 직접 배달해 주는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비대면으로 환전 신...
2017-1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국민은행-알스퀘어 업무제휴 "리브온에 사무실 매물정보도 제공"
KB국민은행이 국내 최대 사무용 부동산 전문 기업인 '알스퀘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사무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Rsquare)'와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900만원 시대…연내 천만원 넘나
가상화폐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초로 900만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에서 분화된 비트코인캐시(BCH)가 이달 급등락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맏형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안정감을 찾는 모습이다. 가상...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민・관・학계, 22일 국회서 '가상화폐' 정책 방향 논의한다
내일(22일) 민・관・학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가상화폐 정책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서버장애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서는 등 가상화폐 규제방안에 대한 사...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외환위기 20년] 이규성 전 재경부 장관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중요...경제주체 기계적인 자세 문제"
"현재 우리 경제는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의 대변혁기에 와있습니다. 이는 구조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큰 과젭니다. 그러나 경제주체들이 안전하게, 전례에 따라서, 기계적이고 형...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외환위기 20년] 제2의 IMF 오지 말란 법 없다..."저성장 장기화, 실질적인 대안 내놔야"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은 저성장 장기화, 가계부채, 양극화, 고용문제를 타파하는 정책입니다. 방향성의 문제보다도 실질적인 대안을 정부가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21일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여의도 ...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외환위기 20년] 이규성 전 재경부 장관 "모라토리움 선언, 국제적 협력 필요해 안 했다"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당시 모라토리움(국가파산)을 선언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이) 국제적 협력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전 장관은 21일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여의도 ...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국민은행, 3년 장기공백 상임감사위원직 채운다
지난 3년간 공백이었던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직에 새 주인이 앉는다.허인 제7대 KB국민은행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서 취임식을 갖고 상임감사위원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행장은 전일 임시주주총...
2017-11-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주금공, 보금자리론 연체가산금리 2~4% 수준으로 인하
주택금융공사가 20일부터 실행되는 보금자리론의 연체가산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체이율은 약정이자에 연체가산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현재 기간에 따라 4~5% 수준인 연체가산금리를 2~4% 수준...
2017-1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여유만만' 윤종규 회장 "생보사 M&A 적극 검토할 것"
"KB생보가 취약해 보강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모든 걸 열어놓고 검토하려고 합니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일 여의도 국민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인수·합병(M&A) 계획을 ...
2017-1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일단 한숨 돌린 금융권 노동이사제 파장 관심
KB금융지주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은 불발됐지만 전 금융권이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연금이 찬성 의결을 표명한 이번 선례를 시작으로 내년 정기 주총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
2017-1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