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사무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Rsquare)'와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이용 고객들에게 비주거용 매물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창영 국민은행 부동산금융부장과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
알스퀘어는 사무용 부동산 전문업체로 전수조사 방식의 공실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 9만개 이상의 임대 정보를 보유 중이며, 사무실 임대차 계약부터 인테리어·가구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부동산 시장의 유망 스타트업이다.
고창영 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매물 콘텐츠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은행 상가정보통합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우량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