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소비자금융 강화 ‘본궤도’
“소매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인터넷 전문은행과 전통적 은행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시대 변화에 따라 ESG 경영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금융을 더욱 공고...
2022-10-1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0월 2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49%…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4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10-16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0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39%…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3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10-16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4.53%…기업은행 ‘1석7조통장’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5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10-16 일요일 | 김관주 기자
[10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4.6%…케뱅 ‘코드K 정기예금’
10월 둘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10-16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예금보험공사, 임추위 재활용 논란…소송전으로 번지나
예금보험공사가 사장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새롭게 꾸리지 않고 재활용해 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노조 측은 새 임추위 구성을 위해 소송전도 불사한다는 각오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 사장 자...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기프티콘 사고팔고 서비스’ 도입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은 기프티스타와 제휴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기프티콘 사고팔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기프티콘 사고팔고 서비스는 모바일 상품권 거래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부산은행, 예·적금 금리 0.7%p 인상…‘백세청춘 실버적금’ 연 4.05%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7일부터 정기예금·적금 금리를 상품별로 최대 0.7%포인트(p)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분에 맞춰 적금 상품은 최대 0.7%p, 예금 상품도 최대 0.5%p 인상한다.1...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플랫폼’ 도입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소비자 이용 경험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혁신에 중점을 둔 은행권 최초의 금융소비자보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최종 이행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1차 오픈을 통해 흩...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커지는 ‘산업은행 부산행’ 목소리…강석훈, 내부 소통은 ‘제자리’
부산광역시가 KDB산업은행의 본점 이전을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도 부산행을 위해 속도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그러나 부산 이전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직원들의 반발을 잠재울 카드는 여전히 부...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캠코, 주력산업 지원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3000억 조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자동차 부품회사 등 주력산업을 지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대출형 기업지원펀드(캠코 PDF) 3호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자 자금을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인 캠...
2022-10-1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SKT도 품었다…이통3사 모두 확보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Liiv M)은 제휴 통신망을 LG U+, KT에 이어 SKT도 제공한다.13일 국민은행(행장 이재근)에 따르면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인 리브모바일은 SKT 제휴 통신망 확대로 이동통신 3사망을 모...
2022-10-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NH투자증권 ‘주식투자서비스’ 도입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NH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국내와 미국 주식거래가 가능한 NH투자증권의 ‘주식투자서비스’를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투자서비스는 NH투자증권이 주...
2022-10-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은행, 수신상품 금리 0.8%p 인상…‘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연 5.2%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p 오른다.이번...
2022-10-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국민은행, 은행권 최초 ‘듀얼 CB 신용관리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마이데이터 신용관리 제휴사를 코리아크레딧뷰로(KCB)로 확대해 '듀얼 CB 신용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최초다.국민은행은 이번 제휴사 확대로 NICE신용평...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출범 20주년’ 캠코 온비드, 누적 거래액 100조 돌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출범 20주년을 맞은 국가 지정 정보처리장치인 ‘온비드’가 누적 거래금액 100조원, 누적 입찰 참가자 수 246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02년 캠코 현장 공매 제...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경남은행, 예·적금 금리 0.5%p 인상…정기예금 특판 최고 연 4.3%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경남은행은 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주택청약예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전용정기예금 등 ...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예·적금 1%p 인상…정기예금 최대 연 4.8%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13일부터 최대 1%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연 7% 적금’ 오픈런에 완판까지…‘1년 정기예금’ 고금리 맛집은?
# “월 불입금액 한도 및 추가 우대이율 없이 무조건 연 7%(12년 만기).” 최근 직장인 A씨는 서울 도림신용협동조합(신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유니온 정기적금’ 특판 안내 문자를 받았다. 오픈런을 결심한 A씨는...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연 3.7% 이자에 주유 할인까지”…카카오뱅크, GS칼텍스와 26주적금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GS칼텍스와 함께 '26주적금 위드(with) GS칼텍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한정판인 26주적금 위드 G...
2022-10-1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서한국 전북은행장, 4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위기를 기회로”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11일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서 행장은 이날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전략에 대한 리뷰 및 2023년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서민금융 지원책 쏟아진다”…안심전환대출·새출발기금·대환보증, 무엇이 다를까?
정부가 급격히 불어난 부채 리스크에 대한 연착륙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안심전환대출, 새출발기금, 대환보증 등 서민 대상 정책금융 상품은 대상과 조건이 상이해 자격 요건을 꼼꼼...
2022-10-1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