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길수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부행장을 수식하는 또 다른 단어는 영업통이다. 1966년생인 그는 안성 안법고와 중앙대 식품가공학,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했다. 서강대 금융MBA 과정도 수료했다.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김 부행장은 수원시지부와 상호금융사업본부에 몸을 담았다. 이후 종로1가대기업RM센터·여신심사부 팀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지부장을 맡았다. 2018년부터 다시 농협중앙회로 돌아와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 국장과 상호금융자산운용부·상호금융여신지원부 부장 자리를 지냈다. 최근에는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다음은 김길수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프로필.

◇인적사항
▲1996년생
▲안성 안법고
▲중앙대학교 식품가공학
▲건국대학교 부동산(원) ▲서강대 금융MBA 과정 수료

◇주요경력
▲1992년 농협중앙회 입사
▲1995년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1996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본부
▲2007년 농협중앙회 종로1가대기업RM센터 팀장
▲2009년 농협중앙회 여신심사부 팀장 ▲2015년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지부장
▲2018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 국장
▲2018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부 부장
▲2019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 부장
▲2021년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2022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