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안보고서⑥] 순대외채권·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대외지급능력 안전해”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순대외채권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대외지급능력이 양호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순대외채권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안보고서⑦] 한은 금융시장인프라 결제 리스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한은금융망 등 주요 지급결제시스템의 결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결제리스크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한은의 거액결제시스템 ...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안보고서⑧] 고연령층 가계부채의 누증요인과 이에 따른 잠재 리스크 점검해야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연령별 가계부채 상황을 살펴보고, 고연령층 가계부채의 누증요인과 이에 따른 잠재 리스크를 점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인구고령화로 고연령...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안보고서⑨] 향후 국내 기업 신용등급 추가 하향 가능성 있어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에 대한 국내외 신용평가사의 부정적 전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업황 부진, 기업의 채무상환능력 및 예상부도확률 등의 움직임에 비추어 볼 때 향후 신용등...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안보고서⑩] 증권사·투자펀드 위험액비율 상승...시스템 취약성 축적 유의해야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자산대비 위험액 비율과 레버리지 비율이 증권회사와 투자펀드는 상승했다”며 “시스템 취약성이 축적될 가능성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반적으로 수익...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 업계 최초 헤지펀드 전문운용 자회사 'NH헤지자산운용' 설립
NH투자증권이 지난 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영업양수도를 최종 승인 받고, 26일 자회사인 ‘NH헤지자산운용’을 정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신설 회사의 대표는 이동훈 헤지펀드본부장이 맡는다. 이로서...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메리츠금융그룹, 2020년부터 사용할 새로운 CI 공개
메리츠금융그룹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젊고 스마트한 금융전문기업의 이미지와 ‘제2의 도약’에 걸맞는 그룹의 비전을 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
2019-12-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DLF 사태 여파로 파생결합증권 잔액 2년 만에 하락...전분기比 4.5%↓
올해 3분기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11조2000억원을 기록해 지난 2분기 대비 4.5%(5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국내외 증시 둔화와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인해 지난 2017년 말 이후 2년 만의 하락세...
2019-12-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거래세·코스피급락·바이오주...올해 증권시장 10대 뉴스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한 증시 하락, 대형 바이오주의 임상결과 발표에 따른 급등락 등 다사다난한 사건이 많았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출입기자단을 ...
2019-12-2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 코어테크 펀드는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의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반도체, 5G, 2차 전...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DB금융투자, 27일까지 원금지급형 DLB∙ELB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7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ETF시장 순자산총액 상장 17년 만 최초 50조원 돌파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50조48억원을 기록해 지난 2002년 시장 개설후 최초로 50조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 상품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상품권 서비스’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해외주식 소수점 서비스’에 이어 올해 ...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텔콘RF제약, 비보존 임상실패 쇼크에 ‘하한가’
텔콘RF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약개발업체인 장외기업 비보존이 임상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비보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텔콘RF제약의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3분기 순익 28.5% 감소...수수료·채권 이익↓
올해 3분기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대폭 감소했다. 대내외 경기불안 등으로 인해 주식거래대금이 줄어듦에 따라 수수료·채권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증...
2019-12-2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TRUE ELS 12816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ELS 12816회’를 총 8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NH·미래 등 소비자보호 강화 나선 증권사...CCO 선임 확산
금융당국이 내년 1월1일부터 강화된 금융사 소비자보호 규준을 도입하게 되면서 증권사들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대형증권사들은 최근 정규 인사를 통해 독립 ‘소비자보호총괄...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특징주] 한진칼·한진칼우, 조현아 조원태 남매간 갈등 속 ‘급등’
한진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한진칼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9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19.09%(7...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인사]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 부사장 ▲유진투자증권 IB부문장 김철은 ◇ 상무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변준호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오춘식 ▲유진자산운용 글로벌솔루션본부장 김철수 ...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IB 본부 부분으로 격상
유진그룹이 내년 1월 1일자로 금융계열사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유진그룹은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본부장 전무를 부사장(IB부문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글로벌리츠랩’ 출시
메리츠종금증권은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를 국가 및 섹터별로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인 ‘메리츠글로벌리츠랩’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츠(REITs)’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