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안보고서⑦] 한은 금융시장인프라 결제 리스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2-26 11: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은행은 26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한은금융망 등 주요 지급결제시스템의 결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결제리스크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한은의 거액결제시스템 ‘한은금융망(BOK-Wire+)’ 참가기관의 결제유동성 확보수준을 나타내는 ‘일중당좌대출한도 최대소진율’과 ‘자금이체 지시 대기비율’은 올해 3분기 기준 각각 평균 20.5%, 4.3%로 대체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액결제시스템 또한 결제리스크를 나타내는 순이체한도 소진율(최고치 평균)은 3분기 평균 48.9%로 1분기 대비 하락했다.

외환결제시스템은 외환거래를 시차 없이 결제함으로써 외환결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감축했다. 실제로 CLS 외환동시결제의 비중은 대체로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은은 “앞으로 지급결제시스템의 복잡성·연계성 증대 등 지급결제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지급결제제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