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17' 내년 중 5000억원 공급된다…청년 대상 '햇살론 유스'도 출시
정부가 내년 중 정책 서민금융 상품 '햇살론17'을 통해 5000억원을 공급한다. 그간 재원 고갈로 중단됐던 청년·대학생 대상 정책 상품도 내년 1월 재개된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
2019-12-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인니 진출하는 피플펀드, 현지에 ‘은행통합형 P2P금융 모델’ 전파
P2P 금융기업 피플펀드는 자사의 ‘은행통합형 P2P금융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현지 P2P 금융사업 라이선스 취득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현지 지방은행 BPR 유니버설(Universal)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12-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J 트러스트 그룹, 방한용품 담은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전달
J 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16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J 트러스트 그룹과 함께하는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아주 행복한 크리스...
2019-12-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DB손보, 연말 '가족사랑 카드' 보내기 캠페인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가족사랑 우체통 크리스마스 & 새해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
2019-12-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긴축경영으로 선방한 카드사…내년에도 성공할까
올해 카드사들은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로 올해 순익이 대거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 밖 호실적을 거뒀다. 경자년을 보름여 앞두고 경영 계획 수립 막바지 작업에 분주한 카드사들이 내년에도 실적 방어에 성공할 지...
2019-12-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여신금융협회, 안의중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여신금융협회는 16일 경남 함양 안의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내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방식...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MG손보, '행복한 나눔장터' 봉사활동
MG손해보험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MG손보 조이봉사단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150가구에 월동용품과 식생활...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리딩플러스펀딩 ‘부동산 NPL 유동화’ 상품 출시
P2P금융사 리딩플러스펀딩은 서울, 수도권 소재의 아파트 등 NPL(Non Performing Loan) 물건에 투자하는 ‘부동산 NPL 유동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리딩플러스펀딩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은행보다 비싼 상호금융 대출 수수료율…최대 2% 못넘는다
신협과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대출 수수료 체계가 개선된다. 오는 23일부터 상호금융권의 대출수수료율은 최대 2%를 넘지 못한다. 마이너스 통장(한도대출)에 부과된 '한도대출수수료'도 폐지된다.금융당국은 ...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KB저축은행, 스마트앱어워드 저축은행 부문 대상
KB저축은행은 자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KB착한뱅킹’이 지난 12일 ‘스마트앱어워드 2019’ 에서 저축은행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500명의 ...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손보, 사내 보고문화 혁신…결재판 일괄 폐기, ‘메일 보고’ 도입
롯데손해보험이 일하는 문화의 혁신 작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일하는 문화 5가지 변화와 도전’이라고 이름붙인 이번 혁신 작업에서는 사내 보고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혁신 주제로는 ▲메일 의사소통(보고...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웰컴저축은행,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 업무협약
웰컴저축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크가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를 위합 업무 협약을 맺었다.16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핀크 사무실에서 통신데이터 기반의 대출비교서비스 출시를 위...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첫 외부인사’ 오화경 대표, 2년 성적 합격점
경영난에 빠진 저축은행을 정상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년간 하나저축은행을 진두지휘한 오화경 대표는 그간 건전성과 수익성 확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에 공을 들였다. 임기 말인 현재는 하나저축은행 성적...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투캐피탈 부동산PF 규제 ‘타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져(대출·채무보증) 건전성 관리방안 영향으로 한투캐피탈은 PF 익스포져를 3000억여원 줄여야 할 전망이다. 여전사 중 부동산PF 익스포져를 취급하는 곳은 사실상 캐피탈사뿐인데...
2019-12-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1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5%
1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월 10만원, 24개월 기준)는 4.5%다.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215개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기준) 중 가장 금리 우대 혜...
2019-12-15 일요일 | 유선희 기자
[1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
1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12개월 기준)는 지난주와 같은 연 6.9%다.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224개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기준) 중 최고우대금리 가장 높은 상품은 6.9%까...
2019-12-15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연임 성공한 조용병 회장…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임기 이어가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면서 사실상 회장 선임 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2019-12-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협동조합 가치 확산 노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됐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차훈 중앙회장은 국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자리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한국...
2019-12-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손보, CCM 우수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CCM 부문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한화손보는...
2019-12-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KB손보 대표앱,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금융부문 대상
KB손해보험은 자사 대표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교수 및 웹전문가 등 3500여명의 평가단이 심사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시상식에서 전체 금융사 중 최고의 앱에 주어지는 '금융부문 통합...
2019-12-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JT캐피탈, ‘임직원 목소리 재능 기부’ 실시
JT캐피탈은 임직원들이 직접 구연동화를 통해 녹음한 애니메이션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하는 ‘JT캐피탈 임직원이 만드는 별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자발적으로 참여를...
2019-12-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M&A 자문기관 워크숍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연말 M&A 자문기관 워크숍'을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12일 개최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16년 M&A지원센터로 지정됐다...
2019-12-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부진한 카드사 해외 실적 '쏠림' 때문…'합작법인' 형태 노려야"
해외에 진출한 국내 여전사들의 실적 부진은 쏠림 현상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해외 진출은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합작법인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12일 한국신용카드학회가...
2019-12-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