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생애 주기 맞춤 상품 개발 나서…ESG 경영 박차
데일리펀딩이 MZ 세대와 사회초년생의 대출 가교역할을 맡으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홈플러스 신용대출’을 출시했으며, 생애 주기에 따른 투자 상...
2021-11-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재산 64억 신고…11월 공개 대상자중 세번째 많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재산 64억원을 신고했다. 이번 11월 재산공개 대상자 중 세번째로 재산이 많았으며,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158억 943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
2021-11-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박두환 롯데카드 부사장, 롯데맨으로 복귀…카드 매각 2년만 ‘이례적’ 인사
박두환 롯데카드 롯데사업본부장(부사장)이 롯데지주 HR혁신실장(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매각된 계열사의 임원을 신규 선임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박두환 부사장은 롯데카드가 지난 2019년 MBK파트너스로 매각된 ...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준금리 1% 시대] DSR 규제에 기준금리 인상까지…카드론 오름세 이어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5일 11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기존 0.7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카드론(장기카드대출...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이사에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 내정
카카오페이가 신임 대표이사에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CSO)를 내정했다. 신원근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며, 류영준 현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카카오...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헬스케어 등 보험사 부수업무 영위 폭넓게 허용”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에 대응해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 아래 소비자피해 및 공정경쟁 저해 우려가 없도록 균형 잡힌 규율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자산운용 및 헬스케어 활성화 등을 위...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제2의 머지사태 막는다…선불전자지급수단 등록대상 확대 개정안 발의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개정안이 발의됐다.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25일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자의 등록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급여명세서 교부 의무화…토스, 급여명세서 보내기 서비스 개시
자영업자들도 급여명세서를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되면서 토스가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사장님’ 메뉴 내에 급여명세서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 오는 26일부터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급여명세서...
2021-11-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타다 인수 이어 美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 지분 투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해외 플랫폼에 약 6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첫 해외 투자에 나섰다. 올해에만 모빌리티 타다를 인수하고, 카페24에도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25일 아시아개발은행과 기후변화 대응 온라인 세미나 실시
금융감독원이 오는 25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금감원과 ADB가 매년 실시하는 APEC 금융감독자 연수(F...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신한금융 컨소시엄, 40만 가맹점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로 선정
발행금액 1조원 규모의 서울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관리하는 판매대행점으로 카카오페이와 신한카드, 신한은행, 티머니 등 4개곳이 참여한 ‘신한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오는 2023년 12월 31...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자사주 50만주 취득…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50만주를 취득했다. 미래에셋투자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으며, 지난 22일 종가 7920원 기준 50만5050주를 취득...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류영준 핀테크협회장 “핀테크 육성 집중해야 할 시기…망 분리 등 규제 완화 필요”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 “해외 핀테크는 ‘유니콘’을 넘어 ‘드래곤’으로 가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핀테크 육성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금융·IT 규제 불확실성 및 폐쇄적 금융 관행 등 핀테크 산업 성...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상품 언박싱] 카뱅·케뱅·토뱅 ‘3인 3색’ 신용카드 혜택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확보해나가고 있다. 최근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상품을 직접 찾아나서는 만큼, 인...
2021-1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자금세탁방지 유공 표창 수상…전자금융업권 최초
카카오페이가 23일 개최된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권에서 자금세탁방지 기관 표창 수상은 카카오페이...
2021-11-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올해 VC 신규 투자 규모 5조 넘어…사상 최대 투자금액 기록
국내 벤처캐피탈이 올해 신규 투자로 5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신규 투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등 사상 최대 투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ICT서비스에 대한 투자금액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 3분기 단일 벤처투...
2021-11-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IBK저축은행, 청년이사회 출범…MZ세대 중심 소통 강화 나서
IBK저축은행이 과장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출범하며 열린 경영과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IBK저축은행은 매년 7명 이상 청년이사를 선발해 인재를 육성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루겠다는 계...
2021-11-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어부바’ 3차 캐릭터 광고 조회수 1200만 돌파
신협중앙회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3차 캐릭터 광고 ‘좋은 금융을 부르는 주문, 평생 어부바’의 조회수 1262만 뷰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어부바 3차 캐릭터 광고는 온뱅크에서 어부바 지니가 나와 ...
2021-11-2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카카오페이-우리은행·KT 컨소시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입찰 경쟁
서울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관리하는 판매대행점 선정 공모에 신한은행·신한카드·카카오페이·티머니 컨소시엄과 우리은행·KT·비즈플레이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4...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MZ세대 겨냥 ‘딥드림 카드’ 모베러웍스 콜라보 에디션 공개
신한카드가 MZ세대의 ‘힙한’ 감성을 담은 ‘Deep Dram(딥드림)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룹 ‘모빌스 그룹’의 ‘모베러웍스’와의 협업으로 혁신적인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신한...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부터 DSR 적용 ‘카드론’ 금리 오름세…고신용자 비중은 확대
내년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카드론(장기카드대출)도 포함되는 가운데 카드론의 평균 금리가 상승했으며, 고신용자의 비중도 확대됐다. 또한 오는 25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 건전성 규제에 자본확충 분주
국내 캐피탈사들이 레버리지 한도를 낮추기 위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본을 확충하면서 올해에만 자본 1조4400억원을 늘려 레버리지를 하향 조정하...
2021-11-2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내년 독자 가맹점 시스템 구축…가맹점 250만 유치 계획
우리카드가 독자적인 가맹점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내년 말까지 독자가맹점을 구축하고, 향후 250만 우리카드 가맹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우리카드는 21일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
2021-11-2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