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코로나19 보유사옥 임대료 절반 감액
푸본현대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확진 고객에 대한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유 사옥 내 소상공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50% 감액한다고 19일 밝...
2020-03-1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교보교육재단, ‘2020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과제’ 공모
교보교육재단은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 인성교육 현장연구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이론 중심 연구가 아닌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연구방안을 모...
2020-03-1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IFRS17 연기에 한숨돌린 보험업계…"낙관하기 어렵다"
보험회사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이 2023년으로 미뤄진다. 이에 따라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적용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확충할 시간을 벌어 다행이지만, 낙관할 수만...
2020-03-1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자회사형 GA, 모회사와 시너지가 좌우"
보험회사가 자회사 형태 법인보험대리점(자회사형 GA)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능률 판매인력 활용과 합리적 보상체계 구성, 상품다각화 또는 차별화된 상...
2020-03-1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IASB, 보험사 IFRS17 시행 1년 연기…2023년부터 적용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시점을 1년 미뤘다. 당초 도입시점은 2022년이었으나, 이를 1년 연기해 2023년 적용하기로 했다. 18일 보험업계와 회계...
2020-03-1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돌아온 주총시즌…보험사들 곳간 채우고, 배당 ‘후하게’
주요 보험사의 주총시즌이 돌아왔다. 보험사들이 결산배당에 나서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해부터 업계 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주요 보험사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섰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결산 배당을...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윤석헌 원장 "금융시장 불안 진정시까지 일일점검체제 가동"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될 때까지 일일 점검체제를 운영하도록 지시했다.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석헌 원장은 이날 오전 임원회의를 통해 “W...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불황 현실화한 보험사, 당기순익 전년比 26.8%감소…10년 만에 최저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0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 보험사들의 당기순익은 전년 대비 26.8%하락한 5조3367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위축과 금리하락으로 인한 투...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수상작 특전
교보생명은 다음달 10일까지 '2020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생명', ‘순환’, '희망'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로 표현해...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코로나19에 손해사정사·보험계리사 시험 5월로 연기
제43회 손해사정사 및 보험계리사 제1차 시험이 코로나19 확산에 5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이번 시험은 오는 내달 26일 시행될 예정이었다.금융감독원은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험생...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미래에셋생명, 이사회 대대적 손질…새 사외이사 '화려한 라인업' 눈길
미래에셋생명이 대대적인 이사회 제도 손질에 나섰다. 이사회 멤버를 기존 5인에서 6인으로 늘렸고, 사외이사도 전부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외이사 목록에는 학계와 볍조계, 금융권 전문가가 골고루 낙점된 한편...
2020-03-17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사상 첫 0%대 기준금리] '엎친데 덮쳤다' 보험료 줄줄이 인상되나
보험사들에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엎친데 덮친 격'이다. 저금리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상 첫 0%대 금리가 적용된 것이다. 고객들에게 걷어들인 보험료 일부를 채권 등에 투자해 이익을 내는 보험사들은 ...
2020-03-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생명·손보 신용등급 떨어지나…무디스 하향조정 검토
한화그룹 보험 계열사인 한화생명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위기에 처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이들 보험사의 등급 하향을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무디스는 한화생명보험의...
2020-03-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김동원 상무, 한화생명 실적 반등 돌파구 찾는다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실적 쇼크’에 휩싸인 한화생명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는 해외사업과 미래혁신사업 총괄 부문을 맡은 뒤 지난해 8월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
2020-03-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보험업계 ‘비대면’ 서비스·홍보 총력
보험업계가 온라인 마케팅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고객과의 소통 창구가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바뀌어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모르는 보험 상품을 설명...
2020-03-1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생명,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지원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직원에게 꽃 화분과 백설기 떡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염병 관리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을...
2020-03-15 일요일 | 유선희 기자
자본시장 위기단계 '경계' 상향, 금감원 "최악의 상황 대비할 것"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시 상황을 반영해 자본시장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초기단계로 확산 추이에 따라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2020-03-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보험업계, 콜센터·TM센터 개선 나서…'코로나19 예방'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콜센터·TM업무센터의 밀집도 완화와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섰다. 상담업무를 외주로 받아 진행하는 위탁업체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3일 생명...
2020-03-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일부 공용시설 폐쇄…외주인력 가족 코로나19 확진
금융감독원은 전산관련 외주 인력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 여의도 본원의 일부 시설을 폐쇄한다고 13일 밝혔다. 폐쇄된 곳은 20층 식당, 지하 1층, 9층 카페 등...
2020-03-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윤석헌 원장, 꽃소비 릴레이 캠페인 동참…다음 주자 금융협회장 지목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꽃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3일 윤석헌 원장은 금감원 페이스북에 "DGB금융지주 김태오 ...
2020-03-1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IFRS17 적용 연기 가능성 커진다…2023년으로 미뤄지나
보험업계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 IFRS17이 2023년 도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2년 도입하기로 했지만, 중소형 보험사들이 시스템 개발 자금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는 등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실무자(Staff)들의...
2020-03-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금감원] 바젤Ⅲ 조기도입·본인가 앞둔 토스뱅크 지원사격
금융감독원이 벤처 대출(Venture Debt)과 같은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은행의 자금지원방안 도입을 추진한다. 무등급 중소기업 위험가중치 하향(100→85%)이 이뤄지는 국제은행자본 규제 개편(바젤Ⅲ) 개편안 조기도...
2020-03-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2020 금감원] '리스크 관리' 촉각…가계부채 예의주시·금융사 건전성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내 금융 시장이 당면한 위기 요인에 적극 대응한다. 시스템리스크가 대외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건전성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
2020-03-12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