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금융 미래포럼 - 인터뷰] 이성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인공지능 기술 핵심은 융합”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공지능(AI)은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이다”올해 3월 창립한 한국인공지능학회 초대 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환 고려대 교수(사진)는 “인공지능은 성장...
2017-05-0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삼다수’ 위탁판매권 확보 물밑경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올해 말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판매계약이 종료되면서 생수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후발주자들의 기세가 거세다.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은 광동제약의 삼다수가 3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
2017-05-0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 베트남 하노이 1호 개점 추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베트남 내 프랜차이즈 1호 개점을 목표로 동남아시아 진출 거점인 베트남시장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현지 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은 현지 시장확대를 위해 하이...
2017-05-0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 고급 간편식 ‘카레라이스 쌀면’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농심이 프리미엄 라면인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카레라이스 쌀면은 카레를 간편하게 요리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1봉지당 카레 분...
2017-05-0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유통기한 초과 어묵 판매…어린이 식품업체 27곳 적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거나 위생기준을 지키지 않은 어린이 식품 제조업체 27곳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17일부터 27...
2017-05-0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6월 지주사 전환 앞두고 부실 계열사 청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는 6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오리온이 계열사 정리에 나섰다. 적자를 내고 있는 건설·음료·스포츠사업 계열사는 청산하고 기존 식음료사업에 집중한다는 의미로 분석된다.5일 ...
2017-05-0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비맥주, 어린이날 맞아 청주 ‘행복 도서관’ 개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비맥주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 도서관’을 선물했다.오비맥주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행복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 라이브러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해외 온라인판매 역대 최고…중국 사드 보복에 증가율 꺾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를 뜻하는 이른바 ‘역직구’가 올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역직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증가율이 2분기 연속 둔화되고 있어 사드(TH...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70년대 추억 그대로 ‘과자 종합선물세트’ 한정 판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는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옛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종합선물세트는 초창기 롯데제과를 상징하던 ‘...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화장품 5월 브랜드평판]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토니모리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으며, LG생활건강과 토니모리가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제약 5월 브랜드평판] 한미약품·녹십자·유한양행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기자] 2017년 5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한미약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녹십자와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에잇포켓’ 잡아라 …AK몰·쿠팡·티몬, 어린이날 프로모션 활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에잇포켓’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잇포켓은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이 아이 한 명을 위해 지갑을 연다는 뜻...
2017-05-0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AK·NC·갤러리아 등 ‘갑질’ 백화점 6개사 과징금 22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납품업체에 인테리어 비용을 부담시키고 계약기간 중 판매수수료율을 인상시키는 등 ‘갑질’을 일삼아온 대형 백화점 6곳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롯데백...
2017-05-03 수요일 | 신미진 기자
BBQ, 온라인 주문 시 ‘인상된 가격 일괄 적용’ 논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지난 1일 가맹점별 자율적으로 치킨값을 인상키로 한 BBQ가 온라인 주문 시에는 인상된 가격을 일괄 적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앞서 BBQ는 인건비, 임차료 상승과 ...
2017-05-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데이 효과’에 1분기 젤리 매출 22% 성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은 젤리 제품들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젤리가 가볍게 먹기 좋은 디저트로 떠오르며 ‘데이’기념일 선물용으로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
2017-05-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식음료·프랜차이즈 단신] 롯데칠성음료·롯데제과·배스킨라빈스·스무디킹 外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휴식과 숙면을 위한 릴렉스 음료 ‘스위트 슬립’ 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허브향과 복숭아향이 함유된 탄산음료다.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아...
2017-05-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농심 사옥, 어린이날 맞이 ‘신나는 농심랜드’ 변신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농심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사옥을 ‘농심랜드’로 꾸미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농심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은...
2017-05-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치킨업계 1위 BBQ, 1일부터 치킨값 최대 12.5% 인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1위(매장수 기준) BBQ가 오늘(1일)부터 치킨값을 인상한다.1일 BBQ에 따르면 대표메뉴인인 황금올리브치킨은 1만 6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12.5% 올랐다. 황금올리브속...
2017-05-0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동서식품, 홍콩 이어 대만에도 스타벅스 병커피 수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동서식품이 생산한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제품 3종이 대만에 진출하며 해외 유통망을 넓힌다.동서식품은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와 협력해 생산한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 ...
2017-05-0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GS홈쇼핑,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홈쇼핑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한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약 1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GS홈쇼핑은 지난달 23일부터 3박 5...
2017-05-0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식음료 단신] 풀무원·파스퇴르·뚜레쥬르·동원F&B 外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풀무원이 생착즙 수박주스 ‘아임리얼 수박’ 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아임리얼 제품과 동일하게 물과 첨가물을 넣지 않는 제품으로, 패키지에는 빨간 수박의 단면을 디자인해 생착...
2017-05-0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무학 ‘좋은데이’ , 더 순하고 깨끗하게 리뉴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무학이 순한소주의 대표 브랜드 ‘좋은데이’의 품질을 개선하고 젊고 친근한 패키지로 리뉴얼한 ‘좋은데이’를 1일 출시했다.좋은데이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정통성은 유지한 채 원료...
2017-05-01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혼술 안주도 프리미엄 …CU, 요리 안주 2종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 문화가 인기인 가운데 프리미엄 혼술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편의점 CU가 마른 안주와 냉장 안주의 매출을 100%로 보고 최근 3...
2017-04-3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