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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 하노이 1호 개점 추진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07 17:54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가운데)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외국어대학교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가운데)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외국어대학교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베트남 내 프랜차이즈 1호 개점을 목표로 동남아시아 진출 거점인 베트남시장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현지 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은 현지 시장확대를 위해 하이트진로 브랜드 전문매장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안에 하노이 시내에 1호점을 론칭하고, 2020년에는 10개로 확대해 브랜드 홍보와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소주세계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다.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라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지난해 설립된 하이트진로베트남의 2016년 매출액은 252만 달러이며, 올해는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다양한 현지화 전략으로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베트남은 지난 5일 수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이날 하이트진로베트남은 하노이 국립대학 등 현지 대학생 10명에게 총 2억 동(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현지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진로24 등 소주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됐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 주류시장에서 한국형 음주문화 창출,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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