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SKC,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그룹 사업 재편 주효
‘부정적’ 등급 전망 꼬리표를 달고 공모 회사채 시장을 노크한 SKC가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SK에코플랜트 역시 공모 조달에 성공하는 등 시장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투자...
2024-10-2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KB금융, 밸류업 편입 위한 향후 해결 과제는?
KB금융지주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융지주회사다. 하지만 밸류업 지수 편입이 불발되면서 향후 재편입을 위해서는 자본활용도 개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KB금융...
2024-10-2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밸류업 시동’ 미래에셋증권, 계획된 자사주 1억주 소각
미래에셋증권이 강조해온 밸류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유의 공격성 탓에 해외 진출이 시장에서는 일종의 ‘리스크’로 일부 인식됐지만 이를 성장으로 증명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
2024-10-2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차입만기 확대’ SKC, 유동성 확보 불구 적자 확대에 신용도 불안
SKC가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통해 재무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만큼 회사채 발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간 SK그룹이 그룹 사업개편에서 난항을 겪었던 만큼 투자자 신뢰 회...
2024-10-2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메리츠증권, 그룹 통합 효과 ‘톡톡’…IB강화 본색
메리츠증권이 유동성 공급 해결사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업금융(IB) 부문 강화에 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룹 통합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17일 ...
2024-10-2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CM] ‘수요예측 참패’ 케이뱅크, NH∙KB증권 ‘피어그룹 산정’ 무리수에 막혀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 결과 ‘상장 연기’를 선택했다. 수요예측 부진 원인으로는 ‘고평가’가 꼽힌다. 상장 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의 책임론이 불가...
2024-10-1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유암코, ‘부실 전이’에 쪼그라든 실적…리스크 관리 고심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전략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실채권(NPL) 시장이 확대된 것은 물론 현 사태가 장기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분성투자가 늘고 있는 만큼 더욱 심혈을 기...
2024-10-1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건설, ‘미매각 악몽’ 정면 돌파…투자자 재평가 여부 관심↑
롯데건설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자금조달에 나섰다. 이전 공모채 발행에서 미매각을 기록했지만 말 그대로 ‘정면 돌파’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수익성은 낮아졌지만 차입금 축소 등에 따른 시장 재평가...
2024-10-1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하이마트, 올해 두번째 공모 시장 노크...수요예측 흥행 가능할까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매출 감소에 따른 실질 재무부담이 증가하면서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를 충족한 상태라는 점은 불안요인이다. 온라인, 백화점 등이 가전양판 업계 침투율이 높...
2024-10-1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동지서 적이 된’ MBK파트너스 확 달라진 M&A 대상 접근법
MBK파트너스가 경영권분쟁이 발생한 기업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대주주 지위 확보가 목표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이전 투자대상에 접근했던 방식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 트렌드를 읽는 것도...
2024-10-14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PF 살얼음판’ 다올∙iM증권…M&A 시장도 시큰둥
다올투자증권과 iM증권의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율이 높은 가운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평가를 강조한 만큼 추가적으로 신용리스크가 확대될 것으...
2024-10-1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신용도 방어' 대신증권, 1800억 후순위 조달…종투사 진입 절실
대신증권이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자본성 증권인 만큼 신용도 하방 압력 완화는 물론 ‘자본 활용’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다. 재무안정성과 외형확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이다. 종...
2024-10-08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1조원 실탄 장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 예고
고려아연이 사모 회사채 발행을 통해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 무려 23년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에 노크를 하는 것은 물론 규모 또한 '역대급'이다.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통한 '쩐의...
2024-10-0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Mart Pursues Tender Offer for Shinsegae E&C ... Group 'laughs', shareholders 'cry'
E-Mart has announced a tender offer for shares of Shinsegae E&C, which is considered a 'risk' factor for Shinsegae Group. In addition, E-Mart's corporate governance reorganization, financing, and inve...
2024-10-0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9월 공모채 시장, 대규모 인수단 파워 부각
9월 공모 회사채 시장 역시 대규모 인수단 파워가 두드러졌다. 리스크 분산이 주효했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평판 위험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금융신문...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추진…그룹 ‘웃고’ 건설 주주는 ‘울고’
이마트가 신세계그룹 ‘리스크’요인으로 꼽히는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마트 계열 지배구조 개편과 자금조달, 투자규모 등을 종합해보면 전방위적 재무개...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롯데리츠, 주주 이익보단 그룹 자산유동화 ‘0순위’ 눈총
롯데리츠가 리테일 중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호텔 및 오피스텔 부문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하지만 호텔롯데 신용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보다 그룹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한다는 비판이 따...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롯데쇼핑, PF 만기 대비 2200억 조달…선택지는 장기 CP
롯데쇼핑이 만기가 도래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금상환을 위해 기업어음(CP) 발행을 결정했다. 본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기피 대상 1호인 부동산 PF 관련 자금조달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
2024-09-27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와우패스, 부산항터미널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선박 이용 관광객 겨냥
배를 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화 환전과 결제 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는 전일 부산...
2024-09-27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향후 미국 증시 연평균 최대 25% 상승 가능”[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이 향후 미국 증시가 연평균 최대 25%까지 가능하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유동원 본부장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미래에셋증권, 의구심 없는 방향성…지속가능 성장∙실적 확대 기대
미래에셋증권이 그간 주력해온 퇴직연금 부문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특유의 공격성을 기반으로 해외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 만큼 지속가능 성장과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기관 외면’ 신세계스타리츠, 시작부터 불안한 IPO 추진
신세계그룹이 리츠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이마트 등 그룹 주력 계열사 실적부진과 신용도 하락으로 여건이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리츠는 자본 형태로...
2024-09-2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흔들리는 신용도’ 신세계건설, 위기 근원 ‘자생력 한계’에 발목
신세계건설이 그룹 신용도를 흔드는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높은 캡티브(계열 매출) 의존도에 따른 자생력 부족이 문제다. 당장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2024-09-23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