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어디까지 왔나 (1) 프롤로그] 은행권 AI로 피싱 막고 대출심사도 ‘척척’
최근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금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AI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금융업의...
2021-09-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재난지원금 신청, 체크카드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졌다.카카오뱅크는 오는 6일부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대상자 조회와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5일 밝혔다.단, 신청은 ...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모든 열풍의 ‘핵’…MZ세대를 모셔라(4)] 미래고객 잡기 위해 조직문화까지 바꾸는 은행들
“MZ세대는 새롭고 신선하면서 재미있는 금융 경험을 기대한다. 동시에 편의성과 간편성을 우선으로 추구한다. 물론 자산관리는 기본이다. 어쩌면 공급자 위치에 있는 기업들의 ‘할 일’은 MZ세대가 떠오르며 훨씬 ...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지.금 머니] ‘재난지원금’ 받는 거 아시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추석맞이 금융상품] 소상공인 특별대출 '풍성'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9월 21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을 가진 ‘추석’에는 친척들이 오순도순 모여 웃고 떠드는 게 일상이었지만, 그 일상이 무너졌다. 신종 코로...
2021-09-0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서류 없이 근저당권 관리합니다”
하나은행이 실물 서류 없이 근저당권을 말소하고 변경할 수 있는 ‘근저당권 무(無) 서류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근저당권은 특정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와 채무자(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 사이...
2021-09-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의 ‘메타버스 구축’ 초석 다지기
BNK경남은행이 메타버스 점포 구축을 위해 초석을 다진다.경남은행은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고자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맘모식스와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
2021-09-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예스키 공인인증서로 재난지원금 조회 가능
예스키(YESKEY) 금융인증서로 재난지원금 조회가 가능해졌다.금융결제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더(The) 건강보험’에서 오는 6일부터 실시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원...
2021-09-0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신보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DGB금융그룹은 2일 신용보증기금과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 ‘U-CONNECT IR(투자홍보) 데모데이 Partner 피움랩’을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U-CONNECT 데모데이는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019년 7월 출범시킨 투자...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은행,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출범
KB국민은행은 3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소비자 권익 강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소비자 권익 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은행 내 기구다. 소비자보호 제도와 프로세스에...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국유부동산 대부‧압류 재산 공매
캠코가 국유부동산을 대부하고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10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한다고 3일 밝혔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한진중공업 M&A 마무리”
한진중공업이 동부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인수‧합병(M&A)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이에 따라 조기 경영 정상화와 신사업 진출, 동부건설과의 시너지 창출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진중...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주금공, 사회적가치연구원과 ‘ESG경영’ 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일 사회적가치연구원과 ‘국민 주거복지 안정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전북은행이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JB금융그룹은 두 날개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모두 올해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됐다...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성장성 높은 소상공인 지원 나서
DGB대구은행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하고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2021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에 선정된 지역 업체 5곳을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잊고 지낸 돈 찾아가세요”
카카오뱅크가 ‘잠자는 돈’을 찾아주며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 40여 일 만에 200만명 이상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은 저축을...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참여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일대일 대입 컨설팅 ...
2021-09-0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친환경 해양 지원 펀드 조성
산업은행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인프라 지원을 위한 ‘KDB 그린 오션 펀드(Green Ocean Fund)’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증권사 등 국내 금융기관 투자자와 공동으로 국적선사 및 물류 정보통신(IT) 스타트업을 지원...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그린 환경그림 공모전’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관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고...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서 ‘DGB 뱅크’ 출범
DGB대구은행은 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법인 ‘DGB 뱅크(BANK)’를 공식 출범시키고, 현지법인 단독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현지 대출 전문은행 ‘SB’를 인수한 뒤 지난해...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HMM 임금협상 타결 긍정적”
산업은행은 2일 해운 전문 업체 ‘HMM’이 노사 간 합의로 임금협상이 타결된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의견을 냈다. 산업은행은 HMM 지분 24.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HMM 노사는 전날인 1일 밤샘 협상으로 임금 인상...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00명 공채 실시
IBK기업은행이 하반기를 맞아 신입행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상‧하반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회장 “변화의 기준은 ESG와 디지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혁신 속도는 팬데믹(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을 계기로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기준은 바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디지털’입니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
2021-09-0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