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남은행의 ‘메타버스 구축’ 초석 다지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4 13:09

맘모식스와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 협약
“새로운 비대면 채널 적극 발굴할 예정”

김진한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네 번째)와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서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김진한 BNK경남은행 상무(왼쪽 네 번째)와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서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이 메타버스 점포 구축을 위해 초석을 다진다.

경남은행은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고자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맘모식스와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조를 반영해 맘모식스가 직접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에서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3차원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한다. 금융권은 미래 고객인 10대를 잡기 위해 ‘메타버스’라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한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협약은 고객들이 가상 공간에서 대출을 받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점포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가상 공간에서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 등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아울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고객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비대면 금융 채널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과 협약을 맺은 맘모식스가 운영 중인 갤럭시티는 전 세계 120개국에 3만명 이상 플레이어가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갤럭시티 이용 고객은 평균 90분 이상의 체류 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맘모식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號 KB금융, 자본잉여금 57%↓ 이유는···밸류업-생산적 금융 '균형'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자본의 질 측면에서 ‘개선’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난 복합적인 모습을 보였다.보통주자본(CET1)을 중심으로 한 핵심 자본은 확대, 자본성증권을 줄이는 질적 개선을 이어오면서 밸류업-생산적 금융 동시 추진을 위한 이익 압박이 커지는 모습이다.특히 RoRWA 개선과 비이자이익 중심 수익구조 전환으로 이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확대와 자산 성장 간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자본잉여금 급감, 원인은 적극적 주주환원KB금융의 올해 1분기 자본 구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본잉여금 감소다.자본잉여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급감하며 자본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은행권 최대 녹색채권 누적 발행…ESG금융 선도 강화 [은행은 지금] 정진완 은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인 3000억원을 조달해 태양광·풍력·폐기물 에너지 회수 등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녹색금융 시장 내 주도권 강화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은행권 최대 누적 발행 기록우리은행은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이번 발행은 3년 만기 1500억원, 1년 만기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태양광 3 한은 새 금통위원에 '연준 출신' 김진일 고려대 교수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에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추천됐다.한은은 11일 한은법 제13조에 따라 신임 금통위원이 추천됐다고 밝혔다.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성환 금통위원의 후임 위원이다.추천기관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다.김 교수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받았으며,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경제학자로 근무한 경력 등이 있다.금통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다.다음은 프로필. ◇ 출생▲ 1967년생◇ 학력▲ 1985 서울고등학교 졸업▲ 1989 서울대학교 졸업(경제학 학사)▲ 1991 서울대학교 대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