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뱅크 “잊고 지낸 돈 찾아가세요”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3 08:35 최종수정 : 2021-09-03 08:49

최고 지급액 992만원… 40대 이상 지급 66.2%
100만원 이상 찾아간 고객 2077명
1인당 평균 3만2462원 찾아가

카카오뱅크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40여 일 만에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200만명 조회를 기록했다./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40여 일 만에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200만명 조회를 기록했다./사진=카카오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가 ‘잠자는 돈’을 찾아주며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 40여 일 만에 200만명 이상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면예금은 저축을 한 후 일정 기간 찾아가지 않는 예금을 말한다. 휴면보험금 역시 보험금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지만 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아 보험사에서 보관하는 돈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금융사 ‘최초’로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이용 고객들은 이 서비스로 한 번에 휴면예금은 물론, 휴면보험금까지 조회‧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24시간이다. 지급 신청은 평일 새벽 1시부터 23시까지다.

지급 신청된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은 고객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카카오뱅크를 통한 이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관리하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만 가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관리하고 있는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예금은 5년 이상,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 상태로 바뀐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가는 찾아간 금액은 2일 기준 총 146억원이다. 지급 건수는 총 67만건으로 집계됐다.

최고 지급액은 992만원이다. 1인당 평균 3만2462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다. 100만원 이상 고액을 찾아간 고객도 207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급 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2%로 가장 높았다. 30대가 26.1%, 20대 이하가 7.7%를 차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한 신규 회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은 68%로,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잊고 있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서비스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영증권, 금정호·김대일 '각자대표 체제' 가동…"IB-WM 균형성장 도모" 신영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 신임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금 대표가 IB(기업금융)를, 김 대표가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 경영이 가동된다.IB 금정호- WM 김대일 사령탑 체제 본격화 신영증권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대일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취득했다.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이래 Asset Allocation 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본부장, WM 총괄 부사장 등 2 정상혁號 신한은행, 中企 승계 해법 M&A로 확장…자문 보폭 넓힌다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승계 방식이 친족 승계에만 머물기 어려워지자, 기업 매각과 사업 재편, 지분 이전까지 포괄하는 자문 수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다.신한은행은 신한Premier 고객 네트워크와 삼정KPMG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기업승계 전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오너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을 함께 관리하는 PB·RM 채널을 활용해 수요를 발굴하고, 인수금융 등 투자은행(IB) 금융지원과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구조다.M&A로 넓히는 승계 해법기 3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가계 포용 '앞장'···국민은행 '우량차주 중심'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가격 정책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지난 5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지난해 6월보다 평균금리는 올랐지만, 우량 차주와 취약 차주 간 금리 스프레드는 대부분 축소됐다.특히 신한은행은 평균금리 인상폭이 컸음에도 평균신용점수를 가장 많이 낮췄고, 우량·취약 차주 스프레드도 대폭 줄이며 가계 포용금융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KB국민은행은 평균금리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관리했지만 평균신용점수가 높아 우량 차주 중심의 안정적 운용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일제 상승···스프레드는 축소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