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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대부‧압류 재산 공매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9-03 19:10 최종수정 : 2021-09-03 22:41

9월 6일부터 8일까지 105건 국유부동산 대부

주거용 건물 등 2694억원 규모 1283건 물건도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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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10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00건을 포함한 2694억원 규모 1283건 물건도 공매한다./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10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00건을 포함한 2694억원 규모 1283건 물건도 공매한다./사진=캠코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캠코가 국유부동산을 대부하고 압류 재산을 공매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10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한다고 3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로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국유부동산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과 최초 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8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 형태와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캠코의 이번 국유부동산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과 최초 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8건이 포함돼 있다./자료=캠코

캠코의 이번 국유부동산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7건과 최초 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8건이 포함돼 있다./자료=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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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00건을 포함한 2694억원 규모 1283건 물건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10건 포함돼 있다. 감정가 18억3000만원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도 포함됐다. 토지면적 85㎡(제곱미터), 아파트 면적 199㎡이다.

공매 입찰 시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 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나 스마트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대부 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압류 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 중이다.
캠코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매하는 주요 매각 예정 물건./사진=캠코

캠코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매하는 주요 매각 예정 물건./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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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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