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흑전’ 11번가 박현수, ‘中 징둥’ 손잡고 재도약 시동
박현수 대표가 이끄는 11번가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중국 징둥닷컴과의 협업을 이끌어내며 경쟁력도 강화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이 가시화되고 경영체...
2026-03-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2000억 적자 털었다…컬리, 창사 10년 만에 첫 흑자
컬리가 창립 11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과 거래액은 역대 최대 성적을 기록했다. 이커머스 업황이 위축된 상황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4일 컬리에...
2026-03-0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두 달’ 시간 번 홈플러스, 갈 길은 여전히 ‘험로’
서울회생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2개월 연장했다. 오는 3월4일로 예정돼있던 가결 기간은 5월 4일로 변경됐다. 청산과 회생 연장의 기로에 서 있던 홈플러스는...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이용자 석 달째↓…감소폭은 둔화, 고객 이탈 정점 지났나
쿠팡 앱 이용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들어 감소폭은 둔화되는 흐름을 보여 고객 이탈이 정점을 지났다는 해석도 나온다.3일 리테일 분석 서비...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김동선 체제 4년’ 한화갤러리아, 사업확장 했지만 돈은 못 벌었다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가전 불황 뚫는다…롯데하이마트 남창희의 4가지 ‘필승 전략’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부동산·가전 한파 속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바짝 끌어올리는 모습이다.2022년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이후 롯데하이마트 키를 쥐게 된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서비스·상품·매장·이커머...
2026-03-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개인정보 유출’ 쿠팡 김범석, 석 달 만에 육성 사과…무슨 말을 했나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육성 사과를 했다. 27일 오전 쿠팡의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서다. 지난해 11월 29일 사고 사실을 발표한 지 90일 만이다. 김 의장은 “개인정보...
2026-0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재편…롯데 DF1로 복귀·현대 DF2 낙찰 '영역 확장'
롯데면세점이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현대면세점 역시 특허 승인을 받으면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 사업자가 됐다. 두 사업자는 26일 오후 진행된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벼랑 끝’ 홈플러스에 자금 선투입 MBK, 회생 연장 ‘총력’
벼랑 끝에 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연장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연장 시한이 오는 3월 4일로 임박한 가운데 회사 측은 지난해 말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상의 구조혁신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유통가 오너 ‘배당톱’ 신동빈, 297억 수령…2위는 정용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통가 오너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밸류업 정책 등에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국내 유통기업 오너들의 배당금도 늘어났다.26일 업계에 따르면...
2026-0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서경배 아모레 회장, 300억 규모 주식 차녀 서호정에 증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보통주 19만주를 차녀 서호정씨에게 증여한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증여하는 주식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0.27% 규모다. 약 300억 원 상당으로, 증여일은 내달...
2026-02-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전 세계 최초”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에어로카노’ 선보이는 이유
전 세계 최초다. 글로벌 스타벅스가 한국시장에서 제일 처음 ‘에어로카노’를 선보인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블랙커피 종류 중 하나로, 일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유명해진 메뉴다. 글로벌 스타벅...
2026-02-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대만서도 20만명 개인정보 유출…“2차 피해無, 5만원 보상쿠폰 지급”
지난해 말 국내에서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이 대만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25일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 중 약 20만개가 대만 소재 계...
2026-02-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2025년 흑자전환…전체 영업손실 47%↓
11번가의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내실경영과 물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손실도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이며 전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25일 SK스...
2026-02-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처갓집 ‘배민온리’, 관련법 철저히 준수…강제력 행사 불가능”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인 한국일오삼과 진행하는 상생 프로모션에 대해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했다.우아한형제들은 24일 “배민과 한국일오삼은 ...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내부 출신’ 추대식, 롯데온에 부는 새 바람
롯데온이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급변하는 이커머스 경쟁 환경 속에서 다소 정체돼있던 처지를 뒤로하고 플랫폼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다. 특히 지난해 ‘2026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새롭게 선임된 추대식 ...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로저스 쿠팡 대표, 美 의회 7시간 조사…쿠팡 측 “유감…한미 가교 역할 되길”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법사위원(법사위)회가 연 의견 청취에 참석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한국에서 미국 기업인 쿠팡을 상대로 차별적 대우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혹을 들여다보...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서 28만원 무단결제?…쿠팡 “2차 피해 無, 엄중히 책임 물을 것”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쿠팡 결제정보 유출에 대한 추가 조사를 촉구한 가운데 쿠팡 측은 “2차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쿠팡 피해신고센터...
2026-0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에어로카노’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인 ‘에어로카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에어로카노’...
2026-0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새단장한 롯데온, 앱 전면 개편 “익숙한 취향에서 새로운 발견까지”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게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
2026-0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벤슨, 3월 강남·잠실새내·둔촌 신규 매장 오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3월 중 강남을 비롯한 잠실새내, 둔촌동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과 주거 밀집 지역을 동시에 공략해 프리미엄...
2026-0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명품 판 키운다” G마켓, 명품 직구 플랫폼 ‘MXN’ 입점
G마켓은 해외 명품 브랜드 전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MXN 커머스 이태리(이하 MXN)’와 손잡고 명품 직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3월 1일까지 입점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MXN은 20만개 이상의...
2026-0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