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지주사 출범 ④] 막오른 신동빈 ‘뉴롯데’…향후 과제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등 4개 계열사가 오는 10월 각 투자회사를 합병한 ‘롯데 지주사’를 출범함에 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새로운 비전인 ‘뉴롯데’의 막이 올랐다.29일 롯데제과, 롯데쇼핑...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지주사 출범 ③] 롯데소액주주 “지주사 전환 승인,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소액주주연대가 롯데쇼핑 등 4개사의 분할합병안 통과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항의의 뜻을 표명했다.이성호 롯데그룹소액주주연대모임 대표는 29일 서울 양평로에 위치한 롯데제...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지주사 출범 ②] 롯데제과 3시간 넘긴 ‘마라톤 주주총회’…곳곳 파열음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을 위한 4개 계열사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롯데제과의 주총만 유독 길어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롯데제과 주주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평...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지주사 출범 ①] 롯데 4개사 모두 분할합병 승인…10월 1일 지주사 출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이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을 위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 4개사는 투자부문과...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업계 최초 ‘2시간 휴가제’ 도입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2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하는 ‘2시간 휴가제’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선순환적 기업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는...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인상 미뤄져…유해성·조세형평성 논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담뱃세 인상안 처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연이어 연기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선 소비자들의...
2017-08-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소액주주연대 “지주회사 설립 확정 시 경영진 배임 소송”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제과 등 롯데 4개사 분할·합병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이 롯데그룹 지주사 설립이 확정될 시 주요 경영진에 대해 배임 소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롯데소액...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깨끗한나라 “릴리안 환불 시작…나머지 문제 생리대도 공개해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환불조치에 들어간 깨끗한나라가 처음으로 유해성 문제를 제기한 여성환경연대 측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된 나머지 브랜드에 대해서도 내역을 공개할 것...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1년 연속 1위 선정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G마켓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24, 글로벌 유통체인 ‘스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가 글로벌 유통체인 ‘스파(SPAR)’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4차 산업’ 옷 입은 이마트…삼성전자 손잡고 미래형 점포 개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미래형 마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이마트는 삼성전자 사옥에서 삼성전자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미래형 온‧...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매출 수입맥주 제쳤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한국 전통주 매출이 수입맥주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계한 주류 매출에 따르면, △1위 와인 △2위 전통주 △3위 수입맥주 △...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글로벌 농축대두단백 1위 ‘CJ셀렉타’ 출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이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SPC)을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 ‘셀렉타’의 최종 인수를 위한 세부 계약을 완료하며 신규법인 ‘CJ 셀렉타’를 출범했다고 28일 밝...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지주사 전환 주총 D-1…신동빈 ‘뉴롯데’ 빛보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새로운 비전 ‘뉴롯데’를 위한 4개 계열사 분할·합병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롯데그룹이 이를 거쳐 오는 10월 지주사를 출범을 완료하면 신 회장은...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마트 상온 가정간편식, CJ·오뚜기 텃밭에 도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자체 식품 브랜드(PL)인 ‘피코크’를 앞세워 상온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냉동·냉장 간편식에서 얻은 프리미엄으로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에 도전장...
2017-08-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제로성장’ 시대…백화점업계, 자체브랜드(PB) 강화 총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사실상 ‘제로성장’ 위기에 직면한 백화점업계가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끄는 한편 수수료를 통한 이익구조를 자체 사...
2017-08-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대형마트서 판매금지” 갑질한 ‘고어’, 36억원 과징금 폭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에게 ‘고어텍스’ 제품을 대형마트에서 팔지 못하도록 ‘갑질’을 일삼은 고어(GORE)사에게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
2017-08-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해외위탁경영 1호 ‘롯데호텔양곤’ 내달 1일 오픈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호텔양곤’이 내달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양곤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8번째 해외 체인호텔이자 첫 번째 해외 위탁경영호텔이다. 2013년 대우아마...
2017-08-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계란 포비아’…대형마트 3사, 5980원으로 계란 가격 일제히 인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계란 소비가 급격히 줄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계란 한 판 가격을 일제히 5980원으로 내렸다. 지난해 연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
2017-08-27 일요일 | 신미진 기자
김준일 락앤락 회장, 지분전량·경영권 6293억원에 매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락앤락이 창업주인 김준일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63.56%을 사모투자펀드(PEF)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전량 양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김 회장이 양도하는 ...
2017-08-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간염 소시지’ 논란…대형마트 3사·청정원, 생산·판매 중단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유럽발(發) ‘간염 소시지’에 대한 안전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이 생산·판매 중단에 나섰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2017-08-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이번엔 ‘간염 소시지’ 파동…유럽산 햄·소시지 판매 중단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간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간염 소시지’가 안전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파문이 확산되자 보건당국은 해당...
2017-08-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호텔롯데-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숙박서비스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호텔롯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손잡고 숙박서비스 노하우 공유 및 직무 교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숙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
2017-08-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