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신용정보원장 “마이데이터 시대, 데이터 안전하게 써야”
“금융권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관리업)는 포괄 대상과 정보 범위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리는 데이터 경제 선순환을 담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잘...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첫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결과 융합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현장과 온라인...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금리보장서비스' 시행…예금 금리 오르면 자동 반영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 고객은 예금 상품 금리가 갑자기 인상될 경우 ‘조금만 늦게 가입했으면 인상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할 일이 없어졌다. ‘금리보장서비...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JB금융, ESG 평가 2년 연속 ‘A+’ 획득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銀, 캄보디아 현지법인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 내년1월 '우리뱅크 캄보디아' 출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 본 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현지 여신(대출) 전문 회사 ‘...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0%…우리은행 ‘원적금’
11월 4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9%...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9%다.22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은행장...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 빅테크 대응 플랫폼 도약] 진옥동 신한은행장, 100% 비대면 기업금융 구축 승부수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00% 비대면 기업금융’ 구축 등 디지털 영업채널 강화에 속도를 올린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금융+기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등 디지털 기반의 경쟁 플랫폼이 늘어나며 은행권...
2021-11-2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82%... 기업은행 ‘IBK-디데이통장’
11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82%다. 전반적으로 금리 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와 맞물려 은행들이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예대마진을 남기고자...
2021-11-21 일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확대 약속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9일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 간담회’에서 ‘금리인하요구권’에 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그는 “2019년 금리인하요구권이 법제화하면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지만, 실제 운영...
2021-11-1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등 금융업권 10개사, 기부‧봉사 지원 끊긴 가구에 연탄 20만장 기부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 등 10개 금융기관과 협회, 금융사가 19일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기부 및 봉사가 끊긴 연탄 가구 긴급 구호를 위해 약 20만장(1억6000만원)을 ‘밥상공...
2021-11-1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열린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가명정보란...
2021-11-19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개인사업자 모바일 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모바일 플랫폼 ‘NH스마트뱅킹’에서 은행 방문 없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NH온택트...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회장 ESG 경영, 유엔서 인정받다…UNEP FI 리더십위 위원 선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동반 관계)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위원으로 선출됐...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메타버스 은행이 떴다… ‘그것도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은행’이 떴다. 그것도 추억 속에 있던 싸이월드에 입점한다. 은행권 최초 사례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의 가상세...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북방 포럼 금융협력 세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북방협력 30년,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제3차 북방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북방 국가들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행복기금, ‘가명 정보 활용 대회’ 대상
서민금융진흥원은 자회사 국민행복기금(이사장 이계문)이 지난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 주최한 ‘제1회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익산시 금고 관리, ‘농협은행’이 맡는다
앞으로 4년간 전라북도 익산시 금고 관리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맡는다.전북 익산시는 농협은행이 2022년~2025년까지 익산시 일반회계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올해 기준으...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조회‧이체 등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의 모든 거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 개선을 통...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취약계층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 두 번에 걸쳐 경제적 여건 등으로 가족여행 기회가 없었던 30가족을 선정해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고...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기보, ‘IT서비스 혁신’ 과기부장관상 수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17일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임규건)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보가 수상...
2021-11-1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국민銀, 버킷플레이스와 ‘플랫폼 개발’ 협약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대표이사 이승재)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종 국민은행 전략...
2021-11-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전세대출 1000억원 달성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지난 8월 선보인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 대출 취급액이 출시한 지 두 달여 만에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케이뱅크 전세대출은 모든 절차가 100% 비대면...
2021-11-1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