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ETF 통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순자산은 1조 438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
2025-04-0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트럼프의 '관세 폭탄' 경고에 증시 2500선 붕괴…코스피·코스닥 줄줄이 하락(종합) [美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5% 상호관세' 부과 경고로 국내 증시가 2500선에서 내려 앉았다. 보호무역주의 부활 가능성에 대한 공포가 외국인 자금 이탈로 번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급락했다. 하루...
2025-04-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피,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뒷걸음질...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美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겨냥한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면서 3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 투자자들만이 홀로 순매수에 나섰...
2025-04-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디지털 금융 질서 재편...한국, 주도국으로 나설 기회" 국회·전문가 한목소리
디지털자산이 글로벌 경제 패권 경쟁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미국과 중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블록체인, Web3 기술을 중심으로 주도권 경쟁...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BNK자산운용, 성경식 신임 대표이사 취임…자산운용업 경쟁력 강화 다짐
BNK금융그룹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성경식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BNK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어제부터 시작했다.성경식 대표이사는 부산상고와 한...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코스콤, 한국신용정보원 차세대 시스템 인프라 구축 나서
코스콤이 한국신용정보원의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와 함께 본격적인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 2일 코스콤은 신용정보원의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2025년 3월부터 약 15개...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키움증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 기부
키움증권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산불 진화 기간 동안 소방대원과 관계자를 위한 간식차량을 현장에 지원했다. 키움증권...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두나무, STR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AML 대응 역량 강화 나선다 [가상자산 통신]
두나무가 자금세탁의심거래(STR) 관련 모니터링 전담 인력 채용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자로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한다. STR 모니터링 경력 2년 이상 보유자의 경우...
2025-04-02 수요일 | 홍지인 기자
DB금융투자, ‘DB증권’으로 사명 변경…PIB 사업모델 강화
DB금융투자가 사명을 ‘DB증권’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PIB(PB+IB) 통합 모델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강화하기...
2025-04-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 출시를 기념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WON MTS’에서 비대면으...
2025-04-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여의도 사무실 개소…본격 ‘투트랙’ 운영
카카오페이증권이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새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의도 사무실 개소는 기존 판교 사무실과 함께 이원화된 조직 운영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여의도 ...
2025-04-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빗썸나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억 원 상당 물품 기부 및 임직원 봉사
빗썸나눔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 규모로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빗썸나눔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차로...
2025-04-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ISA 가입자 600만명 돌파…투자중개형 인기 속 세제혜택 확대 기대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제도 도입 9년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정부의 세제지원 확대와 투자중개형 ISA 도입에 힘입어 가입자와 자금 유입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비과세 한도 상향 등...
2025-04-0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영업통’ 이호성 행장, 하나은행 비이자이익 성장 특명 가동 [은행권 비이자이익 돋보기]
하나은행이 지난해 비이자이익 감소를 기록하며 수익성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수수료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전체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소상공인 대출 주택연금으로 상환 가능해진다” 주금공, 주택연금 제도개선
고령층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이 출시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는 개별인출금을 활용해 소상공인대출은 물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분...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수수료이익 2조원 돌파’ 함영주式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 통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수익 다각화 전략을 통해 수수료이익 확대에 성공하며 금융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이자이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외환, 자산관리, 증권중개 등 다양한 비이자 수익원을 강화한 결과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카카오뱅크의 젊은 감각, 금융의 新기준 되다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카카오뱅크가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고객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맞춤형 상품 출시, 디지털 플랫폼 강화, 고객 친화적 이벤트 등을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케이뱅크, 재미·혜택으로 MZ 사로잡는다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고객층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은행업계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을 통해 젊은 세대의 금융 생활에 ...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편리함에 즐거움까지…토스뱅크의 MZ 잡기 [은행권 MZ고객 유치 전쟁]
토스뱅크가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 세대를 겨냥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출시하며, 기존 금융 상품과 차별화된 접근으로 고객들의...
2025-03-3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2.95%…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95%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2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2.60%…광주·우리銀 정기예금 상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2.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2.98%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3.6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2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3.60%…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5주]
3월 다섯 번째 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5.4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
2025-03-30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