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31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정보원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승범 코스콤 전무, 윤창현 코스콤 사장, 최유삼 신용정보원장,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이사,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진 = 코스콤
이미지 확대보기2일 코스콤은 신용정보원의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2025년 3월부터 약 15개월간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를 구축 하는 일에 집중 할 방침이다.
차세대 IT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은 업무 개발과 인프라 구축 두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코스콤은 인프라 구축 부문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2023~2024년 수행된 1단계 기술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코스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와 함께 정보보호 및 재해복구 체계, 운영 인프라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 프레임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관리 체계도 함께 추진한다.
코스콤은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유통 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이번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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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