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경제 컨트롤타워 변화 동요 말고 금융안정 만전 기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가경제 수장 공백에 대응해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을 재차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금)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주요 임원...
2025-05-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인수 성공…금융위 ‘조건부 승인’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품으며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일 열린 제8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 및 ABL생명보험 자회사 편...
2025-05-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우리금융지주, 4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수요예측 3배 흥행
우리금융지주가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수요를 모으며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30일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
2025-04-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신학기 수협은행장 “영업 일선도 오너십으로 금융사고 예방 집중해야”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 및 전문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금융사고 발생을 억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9일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
2025-04-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순익 4.7% 늘었지만…iM뱅크, HF발 건전성 리스크에 한숨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황병우 행장이 이끄는 iM뱅크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한 대출에서 발생한 거액의 연체로 인해 건전성 리스크에 발목을 잡혔다. 28일 iM금융그룹은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iM뱅크가 1분...
2025-04-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황병우號 iM금융, 증권 호실적에 순이익 38%↑…건전성 악화는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전국구 금융지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간판까지 바꿔단 iM금융그룹(구 DGB금융지주)이 사명변경 후 받은 첫 성적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28일 iM금융그룹은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전년 동...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비은행 강화 사활건 우리금융, 은행-증권 협업 본격화
우리금융그룹이 은행에 쏠린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증권과의 시너지 창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 IB그룹을 여의도로 이전해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업 체계를 완성한 것에 이어, 우리...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맘편한’ 신한은행, 저출생 해소에도 진심 [아이 좋은 은행]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가 심각해지는 지금, 은행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내부 복지 강화로 정부의 인구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은행...
2025-04-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정진완號 우리은행, 일회성 비용에 순익 19%↓…NPL비율·연체율 개선도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이자수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이 오히려 20%가량 줄어들며 '성장통'을 겪었다.우리금융은 실적 감소의 이유를 "미래 사업에 ...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임종룡號 우리금융, 비용 증가에 순이익 11%↓···비은행·건전성 관리도 '미흡'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저조한 순이익을 보였다.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악화됐으며, 비은행 계열사의 적자가 은행의 성과를 깎아 내리는 상황이...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김성태號 기업은행, 1분기 순익 전년比 3.8% 늘어난 8142억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올해 1분기 녹록지않은 거시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상승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5일 기업은행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
2025-04-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
JB·BNK·iM 등 금융그룹 3사, 공동 AI 거버넌스 만든다…IT 협의체 구성
JB금융, BNK금융, iM금융 등 금융그룹 3사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한 ‘공동 AI 거버넌스’ 수립을 추진한다. ‘공동 AI 거버넌스’ 는 조직 내에서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를...
2025-04-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최우형號 케이뱅크, ‘비대면 기업금융’ 시장 개척자 [인뱅 생존 전략]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국내 첫 인터넷은행’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은행권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케이...
2025-04-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우리금융, 美 상호관세 피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10.2조 투입 [美 관세 쇼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8일 상호관세 관련 시장안정 및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지주와 은행의 전략·재무·기업·리스...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ELS 사태 겪은 국민은행, 소비자보호 강화 사활
지난해 개별 은행의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집계한 결과, 국민은행의 10만명 당 환산민원건수가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국민은행은 비예금상품 개발 단계에서의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비롯한 ...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BNK금융 ‘위기상황관리위원회’ 가동해 美 상호관세 대응 나선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경영진 회의를 열어 미국발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상시 대응을 위한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위원회에...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
이복현 “금융 건전성 제고,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경계심 가질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의 상호관세 부과 등의 글로벌 리스크 속에서 ‘국가 위험관리자 및 위기대응 관리자로서 부여된 임무와 역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복현 원장은 “주...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선택과 집중’ 주효 [외국계 은행 생존전략]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2021년, 소비자금융 철수를 선언한 후 단계적으로 관련 부문을 축소해가며 기업금융 중심으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당시 씨티은행의 모기업인 미국 씨티...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상호관세發 ‘비상경영태세’ 선포…“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부여하는 ‘상호관세’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경영태세를 선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오후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Sh수협은행, 펀드 불완전판매 근절 앞장…전 영업점 실태점검
Sh수협은행이 펀드 불완전판매 예방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펀드판매 실태 점검 및 교육'에 나섰다. 이번 실태 점검과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매년 시행하는 '미스터리 쇼핑'(암행점검)에...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양종희號 KB금융, 모범적 사외이사 추천 절차 [사외이사 줌人 (1)]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배구조 선진화의 첫 발을 뗀 금융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양종희 회장과 조화준 신임 의장을 분리...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
[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