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통주 8800원·우선주 8805원 배당 결정…'배당성향 49.5%'
삼성화재가 지난해 결산 배당금으로 3741억원어치를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28일 보통주 1주당 8800원, 우선주 1주당 88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4.5%, 5.7%이며 배당금...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통합' 신한라이프,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
오는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을 앞두고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 중복가입' 대리기사, 실시간 조회로 보험료 부담 던다
앞으로는 대리운전업체가 대리기사의 개인보험 가입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리기사가 개인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업체가 확인하지 못해 보험에 중복 가입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28일 금융위원회...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정희수 생보협회장 "헬스케어로 신성장동력 확보해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보험산업이 올해 헬스케어를 비롯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이용 확대를 지원하고, 연금보험 확대와 선진 연금제도 도입을 추진...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DB손보, 모바일 통지서비스 실시…"ESG경영 실천"
DB손해보험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회사가 보유한 고객의 개인식별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메시지로 안내...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AI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업그레이드"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VIP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 센터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서비스를 28일 선보였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은 기존의...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획득…"개인 밀착형 서비스 준비"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권을 27일 획득했다.보맵은 지난해부터 보안 솔루션 도입, 정보보안실 신설, 빅데이터랩 신설 등 보안수준을 강화하고 사내 데이터 분...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판매자회사 분리' 노사협상 결렬…노조 "29일부터 파업"
한화생명이 판매자회사 분리를 두고 노조와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달 한화생명 노사는 협상을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결렬됐다. 이에 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회사 측은 대화 채...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미래에셋생명,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순익 29%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 가까이 줄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험 대면영업이 위축된 데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비대면 영업환경 구축에 쓰인 비용이 늘어난 탓...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준법경영 선언…“정도경영 실천하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윤리준법 서약식’을 통해 올해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한화생명은 27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똑똑한 소비자'가 인터넷보험 선택"
보험 상품을 비교할수록, 가입한 전체 보험 상품이 많을수록 인터넷보험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온라인 설문조사, FGI(Focus Group Interview) 조사 결과를 2...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AIA생명, 'AIA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 선봬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 회원이 삼성 갤럭시 워치 구매 시 고객의 건강 활동에 따라 최대 100%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을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AIA 바이...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ABL생명, 임원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초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AGCIA 협회장으로 첫 공식 행보
지난 20일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신임 협회장에 선임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26일 서울보증에 따르면 유광열 AGCIA 협회장은 이날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사업추진 방향'을...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 반년 만에 3%대로
보험사들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주담대 금리 산정에 기반이 되는 국고채 금리가 오르고 있는 데다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금융권 대출 총량관리 규제에 발을 ...
2021-01-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풋옵션 분쟁' 교보생명 vs 어피니티, 檢 기소 두고 공방 가열
투자 지분의 풋옵션 가치 평가 과정을 두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이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어피니티컨소시엄은 검찰 기소가 중재 절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지만...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금 2억원 전달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약 2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한 2021...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마이데이터' 사업 뛰어드는 보험사…"예비허가 준비 '총력'"
금융권 최대 격전지이자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다수 보험사들이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2차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신청 앞두고 보험사들이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SGI서울보증, 디캠프 스타트업에 700억원 규모 '보증지원'
서울보증보험이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소속 스타트업에 약 7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서울보증보험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선정 스타트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의무화 앞둔 '맹견보험', 펫핀스에서 가입하세요"
반려동물 생활금융서비스 플랫폼 운영사인 펫핀스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하나 맹견배상책임보험’ 판매를 펫핀스 앱(App)을 통해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펫핀스가 판매하는 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출시...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硏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 개발 고려해야"
최근 톤틴 방식을 적용한 금융상품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후소득 보장을 두텁게 하기 위한 ‘한국형 톤틴연금’ 상품 개발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5일 보험...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