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D-7…윤상현 “주총 전 갈등 해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BNH)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시 주총 전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상현 부회장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행...
2025-09-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종근당은 지난 17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을...
2025-09-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유한양행, 오송 신공장 기공...年 7억정 경구용 고형제 생산
유한양행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 신공장은 건물연면적 1만6593.51㎡(5019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된다. 2026년 12월...
2025-09-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유럽 출시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이를 기반으로 조기 시장...
2025-09-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신임 대표 선임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신임 대표로 하창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휴온스메디텍은 19일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하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2025-09-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8년 연속 BPI 참가…CDMO 역량 소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
2025-09-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노보노디스크와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공동 판매
종근당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0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위고비의 영업·마...
2025-09-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수요예측 흥행' 명인제약, 글로벌 CNS 1위 넘본다
명인제약이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IPO 추진 당시 승계 의혹이 있었지만, 이행명 회장이 직접 나서 부인했다. 명인제약은 IPO를 통해 국내 중추신경계(CNS) 분야 1위를 넘어 글로벌 1위를 목표로 ...
2025-09-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한미사이언스, ‘R&D·재무’ 전문가 전면 배치…신약 경쟁력 집중 [2025 이사회 톺아보기]
한미사이언스가 법률 전문가 중심 이사회 구성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과 재무관리 전문가들을 대거 선임했다. 경영권 분쟁 대응보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18일 금융감독원...
2025-09-18 목요일 | 양현우 기자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인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 진출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에 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현지에서의 영업과 마케팅은 글로벌 제약기업 닥터레디가 맡는다.케이캡은 인도에서 ‘PCAB(피캡) 50mg’이라...
2025-09-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GC녹십자, 텍사스 주에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9월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에 위치한 라레도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출범과 동시에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할 ...
2025-09-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SK바이오팜, '전신 발작 뇌전증 신약' 3상 탑라인 결과 긍정적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전신 발작 뇌전증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
2025-09-1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코스맥스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코스맥스그룹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
2025-09-16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인공 장기’ 오가노이드, 상업화 잰걸음...국내 ‘주목’ 기업은?
미국과 유럽이 동물실험 대체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 대안으로 인공장기 ‘오가노이드’가 떠오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에스티 등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일찍이 관련 사...
2025-09-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유한양행, 휴이노와 “메모큐” 판매 계약 MOU 체결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이 메모큐의 국내 공급을 담당한다. 앞...
2025-09-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족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이 근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
2025-09-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美 생물보안법, 최대 수혜는 한국 아닌 인도?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겨냥한 ‘생물보안법’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의 지형이 재편될 전망이다. 국내 업계는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최대 수혜국은 인도가 될 가능성...
2025-09-15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조카가 이겼다...‘아수라장’ 동성제약 경영권 분쟁 일단락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에서 나원균 대표가 승리하며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정족수를 확보하지 못한 브랜드리팩터링은 안건 상정 철회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일반결의 요건은 충족됨에 따라 신규 사내이사 및 ...
2025-09-12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동성제약 임시주총, 1시간 연기...고성·욕설 난무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가 1시간 연기됐다. 현장에는 사람들이 몰리며 욕설과 고성이 오갔다. 12일 서울 서초구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열린 동성제약 임시 주총은 당초 1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주주들과 관계자 등...
2025-09-12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실적 반등’GC녹십자, 동남아 진출 가속…“매출 다변화 필요”
GC녹십자가 호실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미국을 넘어 동남아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받은 GC녹십자가 올해 반전을 이루며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
2025-09-11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보령, 국내 최대 페니실린 생산기지 증축
보령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보령 안산 캠퍼스의 페니실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공장 확장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구용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3년 국가필수의약품으...
2025-09-11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에스티젠바이오, 아태 CDMO 어워즈 2개 부분 석권
에스티젠바이오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APBCEA)’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IMAPAC이 주최하는 APBCE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
2025-09-11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동남아 4개국 추가 진출
일동제약이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인 칼베 파르마와 고지혈증 치료제 '드롭탑' 공급과 관련한 기존의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인근 동남아 시장 추가 진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드롭탑은 체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
2025-09-11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