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기대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덩실덩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을 타고 21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주말을 앞둔 경계감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업황 기대와 주주환원 이슈가 매수...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LIG D&A, 임원 뇌물 혐의 기소 관련 "방사청 수주사업과 무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사 임원들이 방위사업청 공무원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대형 사업인 '전자전기 체계개발'과 이번 건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
2026-08-21 금요일 | 정진아 기자
GS건설, 신한은행과 금융협약…목동12단지 수주전 강화
GS건설이 신한은행과 금융협약을 맺고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전문기업과의 설계 협업에 이어 금융 조달 역량까지 확보하며 수주전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GS건설은 21일 서울 종로...
2026-08-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비전, 이익 증가 속 CCTV 관세 여파 여전…신사업 '교통정리'
한화비전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순이익 반전의 실질적 동력은 영업 개선이 아니라 임직원 보상제도와 연동된 금융비용 감소였다. 핵심 사업인 영상...
2026-08-21 금요일 | 정진아 기자
검암역세권 첫 공공분양…'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441가구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직무대행 이강석)이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공급에 나섰다.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며 오는 31일부터 청약을 받는...
2026-08-21 금요일 | 조범형 기자
GS리테일, 집중호우 피해 거제에 구호물품 3000여개 지원
GS리테일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이재민에게 음료와 용기면 등 긴급 구호물품 3000여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긴급 대피 중인 지역 ...
2026-08-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재현 CJ 회장·이미경 CJ 부회장, 루시안 그레인지 UMG 회장과 케이콘서 회동
이재현 CJ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이 세계 최대 음악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루시안 그레인지 회장 겸 CEO와 미국에서 만나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글로벌 성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21일...
2026-08-21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 vs 셀트리온, 매출 비슷한데…수익성·임원보수는 ‘달랐다’ [가성비 C레벨]
국내 바이오 양강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2조50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몸집이 엇비슷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이익률과 주주성과 그리고...
2026-08-21 금요일 | 양현우 기자
강원랜드, AI·데이터 심리학으로 과몰입 조기 예방 해법 모색
강원랜드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몰입 위험 예측과 조기 예방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심리학계와 공동 연구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는 2...
2026-08-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200년 전 송파장 여름축제 재현…제34회 송파백중놀이 개최
200년 전 송파장의 여름 풍경을 재현하는 전통문화 공연이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29일 ‘제34회 송파백중놀이’를 열고 씨름과 송파산대놀이, 줄타기 등 전통연희를 선보인다.서울 송파구(구청장 ...
2026-08-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 10대 전반기 첫 현장행보…주요 사업 점검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제10대 전반기 첫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과 주민 불편사항을 살피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강현미)...
2026-08-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광희號 SC제일은행, 순익 2배 뛰었지만 NPL 50%↑…기업금융 성장 명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광희 행장이 이끌고 있는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다.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WM) 영업과 외환·파생상품 실적 호조로 비이자이익이 급증한 데...
2026-08-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권민수 신임 한은 부총재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 필요한 시점"
권민수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는 21일 "앞으로도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날 취임사에서 반도체 호조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물가는 목표 수준을 웃돌고 있고, 가계부...
2026-08-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무신사, 베트남 대형 유통사 IPPG와 맞손…동남아 확장 속도
무신사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하며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무신사는 베트남 유통기업 아이멕스 팬 퍼시픽 그룹(IPPG) 계열사인 ACFC와 무신사 스탠다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2026-08-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자식 용돈보다 연금”…노인 소득의 중심축 바뀐다
고령층의 노후소득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자녀 등 가족의 용돈이나 지원에 의존하던 노후생활에서 벗어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이 노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 10년간...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지속성 필요’ SK온, 첫 연간 흑자 기대감의 역설
SK온(대표 이용욱)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218억 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SK온이 2021년 설립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다...
2026-08-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AI·투자' 인적분할로 주가 혼란…11% 급락
카카오가 'AI·투자' 인적분할로 지배구조를 개편한다. AI 시대 빠른 의사소통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설명이다.카카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하지만 해당 발표 이후 카...
2026-08-21 금요일 | 박수연 기자
실적도 주주가치도 엇갈렸다…이마트 vs 신세계, 무엇이 달랐나 [가성비 C레벨]
신세계그룹 정용진·정유경 남매가 올해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본업의 선방에도 스타벅스코리아 등 자회사 부진으로 적자 전환했다. 반면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
2026-08-21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외국인 국채투자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첫 계약 체결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담보 거래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하며 국채시장 접근성을 확대한다.예탁원은 외국인 투자자와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제공을 위...
2026-08-21 금요일 | 방의진 기자
방화2구역 시공권 경쟁 예고됐지만…현산 단독입찰 가능성 ‘솔솔’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의 마지막 미시공 구역인 방화2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설명회에는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대방건설이 모습을 드러내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21일 정비업계에 따...
2026-08-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공장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양평동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생산시설이 있는 ...
2026-08-21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예보 지방이전 반대, 이사회서도 공론화…노동이사 '보고요구권' 발동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의 이전 반대 대응이 이사회로 확대됐다. 외부 연구용역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금융위기 대응과 금융당국·금융회사 접근성을 문제로 제...
2026-08-21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