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 사업대행자 지정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지난달 29일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현재 사업대행자로 선정돼있는 봉천 1-1구역 재건축 정비...
2021-08-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글로벌 전문가’ 수완 본격 발휘해 새로운 도약 중
지난해 임원인사를 통해 삼성물산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오세철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해외사업 전문가로 통한다. ‘현장통’...
2021-07-31 토요일 | 장호성 기자
르엘·아크로 등 하이엔드 브랜드 ‘탈(脫) 강남’ 물결
주로 강남권 최고가 단지에만 집중됐던 건설사들의 하이엔드(최고급 사양) 아파트 브랜드들이 강남을 떠나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모양새다.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에...
2021-07-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조선해양, 선박 6척 837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37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선사 4곳과 17만 4천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2척, 9만 1천 입방미터(㎥)급 ...
2021-06-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주…조합·시공사·일반분양자 협력 성공적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수주한 첫 단지가 조합·시공사·일반분양자들의 협력 모델로 업계에 선례...
2021-06-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소폭 실시....강철호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 내정
현대중공업그룹이 일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로보틱스 새 대표에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내정하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에는 박종환 한국조선해양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
2021-06-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분기 건설사 성적표 ④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아쉬운 첫 실적…하반기 회복 정조준
코로나로 얼룩졌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부터 건설사들은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1년의 반환점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성적표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본다....
2021-06-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영주택, 포항 지진 피해 대동빌라 재건축
포항시와 부영주택은 계약을 맺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철거됐던 대동빌라(북구 삼호로 518, 4동 81가구)가 본격적인 재건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
2021-06-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1분기 건설사 성적표 ②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 해외성과 뚜렷…연간 수주목표 60% 달성
코로나로 얼룩졌던 2020년이 끝나고, 2021년부터 건설사들은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1년의 반환점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성적표와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본다....
2021-05-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 (3) 현대중공업] 정기선 ‘2030 친환경 초일류 기업’ 도약 이끈다
“5.11일 한국금융미래포럼의 주제는 올해 경제계의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 부상한 ESG는 기업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주요 ...
2021-05-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5월 조선업계 브랜드평판 1위 차지
한국조선해양이 5월 조선업계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조선 상장기업 22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조선해양이 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2위는 삼성중공업, 3위는 대우조선...
2021-05-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멘트] 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 슈퍼사이클 가능성 VS 현대중공업지주 어닝 서프라이즈 - 메리츠證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 한국조선해양 1Q 매출 3조 6,815억원(-6.7% YoY), OP 675억원(-44.5% YoY)1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 6,815억원(-6.7% YoY), 영업이익은 675억원(-44.5% YoY), 지배주주순익은...
2021-04-30 금요일 | 장태민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선 4척 3650억원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총 365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4척을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및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 6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04-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미래세대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올인’할 것”
현대중공업그룹이 그룹 ESG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총 9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상장사 3개사(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
2021-04-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2척 1530억원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사와 총 1530억원 규모의 15만8000t급(수에즈막스...
2021-04-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LPG선 3척 수주…2270억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270억원 규모의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LPG선은 37척 가운데 23척(62%)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
2021-04-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파트의 진화 ⑤ DL이앤씨] 마창민 사장, e편한세상부터 아크로까지 혁신 방점
향후 수 년 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신축단지 분양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 역시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새로...
2021-04-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조선해양,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 확대
한국조선해양이 수중소음을 최소화한 선박을 건조하며, 해양생태계 보존으로 ESG경영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
2021-03-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DL이앤씨, 부산 재건축 최대어 '우동1구역' 시공사 선정…'아크로' 비수도권 상륙
DL이앤씨가 마수걸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재건축 정비시장의 대어로 손꼽혀온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
2021-03-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건설, DL건설로 사명 변경… 디벨로퍼 역량 확보 목표
대림건설이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25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에서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2021-03-2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조선 순풍 (1) 한국조선해양] 친환경 경쟁력 앞세워 3개월 만에 5조 수주
K-조선의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선종과 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쟁력 등을 앞세워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약 10조원 수주를 성공하는 등 그동안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모습이다. 본지에서는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2021-03-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 사내이사 신규선임…건설부문 내실성장 견인 기대
삼성물산이 19일 열린 제 57기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세철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오세철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후...
2021-03-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