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강화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물통통 마을축제 개최…“주민참여예산으로 풍성하게 준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제5회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는 주민 간...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 대출규제 미적용 단지로 ‘눈길’
대광건영이 선보인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 이 정부의 대출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 은 DSR 3단계 시행 전 분양 공고가 이뤄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을 ...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반포 일대 최고 조건 제시한 HDC현대산업개발…방배신삼호 품나?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우선협산대상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인근 신반포2차, 신반포4차 등 인근의 경쟁입찰 사업장보다 월등한 조건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경쟁입찰에서 조건이 더 ...
2025-07-24 목요일 | 권혁기 기자
강남구 ‘PH129’ 100평, 45억 오른 19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4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첨담동 소재 ‘PH129’ 100평형(273.96㎡) 12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
2025-07-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오늘의 운세] 7월24일(목요일) 별자리 운세
7월24일(목요일) 별자리 운세물병자리 (1.20 ~ 2.18)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지혜가 필요하다.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지거나 재난을 당할 조짐이 다분하다. 자신을 과신해서 일이 그르치는 것이니 양보하고 조심...
2025-07-24 목요일 | 편집국
[오늘의 운세] 7월24일(목) 띠별운세
7월24일 목요일(음력 6월 30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기회를 적절히 활용하면 얻을 것이 많다.48년생, 먼저 사과하는 것이 마음이 편한 법이다.6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각종 투자 정보에 귀 기울여라...
2025-07-24 목요일 | 편집국
농협, 전 계열사·임직원 50억 성금 기부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 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025-07-23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농업박물관, 도심 속 '어린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적극 실시
농협(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이 전시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연중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는 ‘농업’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사계절과...
2025-07-23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 누적 취급실적 100억원 돌파…중금리 자금 활로 역할 톡톡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지난 5월 말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이하 ‘온투사‘) 연계투자의 누적 취급실적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온투업과 저축은행 간 시너지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
2025-07-2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BC카드, QR결제로 해외이용 편의성 높여… 중국·홍콩·동남아 등 활용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BC카드가 QR결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해외 이용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 홍콩, 동남아 등으로 결제망을 넓힌 BC카드는 자사 플랫폼 '페이북'을 활용한 외화 충전 및 현지 간편결제 연동 서비스를 제공...
2025-07-23 수요일 | 강은영 기자
금융감독·금융정책 분리 목소리 속 금융위원회 존치론 부상
정부가 금융감독과 금융정책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6.27 가계대책과 베드뱅크 등 금융위원회가 두각을 드러내며 존치론이 부상하고 있다. 권대영 사무처장이 이재명 ...
2025-07-2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라온저축은행 KBI그룹 품으로...25년만의 금융업 복귀
KBI그룹 라온저축은행 인수가 최종적으로 승인됐다. 이번 인수로 KBI그룹은 25년 만에 금융업에 복귀하게 됐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3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KBI국인산업의 라온저축은행 주식...
2025-07-2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자사주 소각에 어닝 서프라이즈까지'…HD현대인프라코어 "하반기엔 북미서 반등"
HD현대인프라코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일궈내며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후 재건 수요와 관세 불확실성 해소 등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2025-07-2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태백 인기 관광 명소 ‘관광곤도라’ 운영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오는 26일부터 8월17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태백시가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함백산 숲길 및 전망대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힐링과 휴식을 동시에...
2025-07-23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풀스택 AI 트로이카”…어차피 우승은 ‘네이버·LG·SKT’? [K-AI 선발전 ①]
정부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AI 선발전을 시작했다. AI가 단순 사용자 편리를 넘어 국가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정부는 글로벌 수준의 한국 독자 기술로 AI 자립을 꾀하고, 국민이 AI를 모...
2025-07-2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AI·클라우드 쌍끌이’ LG CNS, 2Q 영업익 1408억원…전년比 2.3%↑
LG CNS(대표 현신균)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 2.3% 성...
2025-07-2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에이블리, 성수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 신설…‘K패션 글로벌 유통망 강화’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글로벌 권역 물류를 전담하며 동대문 도매...
2025-07-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5’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23일부터 개최한다. PNC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2025-07-2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나무 목소리로 전하는 CSR 캠페인 ‘나무 특파원’ 공개
현대자동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
2025-07-2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방산·고배당 이끈 한화운용 PLUS ETF 1년 "다음은 디지털자산…3대 메가트렌드 집중" [ETF 통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베이비부머 은퇴 대비, 변화를 주도할 첨단 기술 테마라는 3개축을 중심으로 상품을 확대하겠습니다."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PLUS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3...
2025-07-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CJ 이어 네이버페이까지…임베디드금융 영토 확장 꾸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임베디드 금융 영토 확장을 위해 연일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체결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제휴에 이어 이번달에는 네이버페이(Npay)와의 제휴...
2025-07-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