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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10년물 금리 내년 말 3.6%로 상승하고 독일국채 금리 1%까지 오를 것 - JP
JP모간이 내년 글로벌 채권시장을 대체로 좋지 않게 예상했다. JP는 지난 주말에 나온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주요 경제권에서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며 선진국 채권시장에서 2.5%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JP는 우선 미국 10년 금리가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내년 말 3.6%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일드 커브가 플래트...
2018-11-2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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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시장 컨센서스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 열어둬야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26일 "금리가 시장 컨센서스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문홍철 연구원은 "내년은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 부정적인 전망 일색인 반면 정작 주변 환경은 정반대로 흘러갈 요소들이 등장하고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연구원은 "지금은 한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2018-11-2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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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붙은 무역전쟁 리스크…다음주 코스피 향방은?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가 재차 불거지면서 코스피가 나흘 연속 약세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의 관심은 내주 코스피가 2100포인트선에 안착할지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다음주 코스피가 2030~2120포인트 수...
2018-11-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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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최근 유가급락 후..수급 요인과 금융 투기, 그리고 트럼프
올해 11월 유가는 보기 드문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유가 100불 시대를 점치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순식간에 많은 게 바뀐 것이다. 유가는 10월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2 영업...
2018-11-22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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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달러/원 12개월 전망 1170원…원화 亞통화 중 최약”
골드만삭스가 내년 한국 원화 전망과 관련해 신흥국 아시아 통화들 가운데 가장 약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의 12개월 전망치를 1170원,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1180원 및 1200원으로 제시했다. 중국발 악재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취약한 한국 경제구조와 지지부진한 내수경기를 반...
2018-11-22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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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최초 중국 사모펀드운용사 자격 획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사모펀드운용사 자격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익재투자관리(상해)는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외국자본 독자 사모펀드운용사(PFM WFOE)로...
2018-11-2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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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 아시아포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개방형 혁신으로 ‘초연결’ 산업혁명 선도해야”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 서울회의 2018’ 본회의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지금은 IT...
2018-11-20 화요일 |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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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사무총장 "무역분쟁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높여…구조개혁 필요"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내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높여주는 요소로 '미-중 무역분쟁'을 꼽았다.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언론 공동 인터뷰...
2018-11-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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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美금리 하락에 강세 출발 후 주식흐름 주시
채권시장이 19일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강세로 출발했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5틱 오른 108.77, 10년 선물(KXFA020)은 15틱 상승한 124.91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 수준 근처에서 등락하고 있다.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연준이 금리를 너무 많이, 또는 너무 빨리 올렸다고 보지는 않는다. 금리가 2.5~3.5% 중립...
2018-11-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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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주열 한은 총재 '2018 BOK-BIS 공동컨퍼런스' 개회사
개회사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한국은행과 BI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기조연설을 해주실 독일연방은행 Emanuel Mönch 연구원장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내일 컨퍼런스에 합류하시는 BIS의 Agustín Carstens 사무총장님과 신현송 조사국장님께도...
2018-11-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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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아태 채권시장 발달 부담도 동시에 초래..신흥국 상당 규모 자본 유출"
2018-11-1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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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위기 속 홀로 웃었다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00억 원 넘게 곤두박질치면서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는 와중에, 메리츠화재는 상위 6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합산비율을 100% 미만으로 유지하며 안도의 한숨...
2018-11-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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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코스피 2100포인트 넘을까…“바이오∙배당주 관심 확대”
내주 코스피가 2100포인트선을 굳힐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주와 배당주 등에 집중하는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1%(4.34포인트) 오른 2092.40포인...
2018-11-1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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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있는 연말투자 가이드(4)] 신흥 아시아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요한 이유
미·중 간 무역 분쟁이 장기화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현재 주식시장은 신흥시장의 프리미엄이 다소 낮아진 상태다. 하지만 이것이 신흥 아시아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현재 ...
2018-11-15 목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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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연말투자 가이드(3)] 찬바람 ‘솔솔’…지금은 배당주에 투자할 시간!
찬바람이 부는 4분기는 연말 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배당주로 몰리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국내 기업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배당주의...
2018-11-15 목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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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유입 외자 중 직접투자 비중 크게 늘어 외자유출 가능성 낮아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5일 "신흥국에서 외자가 급속히 유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신흥국에 유입된 외자 중 직접투자 비중이 높아졌고 대외건전성이 견실해진 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흥국 직접투자 비중은 2008년말 38%에서 올해 1분기말 45%로 올라갔다. 외환보유액을 ...
2018-11-15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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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년 이익 변동성 커질 듯…목표가↓ -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내년 이익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14일 노근창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조3000억원과 3조1700억원...
2018-11-1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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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오는 21~22일 ‘100세시대 아카데미’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과정을 오는 21~22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1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22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2018-11-1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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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10만원 붕괴 ‘신저가’
현대차가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장중 10만원선을 내주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1.47%(1500원)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6% 내린 9만9900...
2018-11-1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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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 영향에 자동차보험 적자전환…전년대비 4541억 원 악화
기록적 폭염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이 3분기에 적자전환됐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의 3분기 영업실적이 1988억 원 ...
2018-11-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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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대는 원자재價, 뉴욕주가 추가 약세 신호일 수도”
최근 휘청거리는 원자재가격이 뉴욕주가의 추가 하락 신호일 수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시장전문가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택건설부터 에너지공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만큼 원자재는 글로벌 성장세의 선행지표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코말 스르쿠마르 스리쿠마르 글로벌 스트레터지의...
2018-11-12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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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인니IB 성과 쑥쑥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사진)이 그룹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우선 동남아 투자은행(IB) 시장 선점을 목표로 걸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사업 기반...
2018-11-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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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여전사 해외진출전략 재정립 필요
최근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지칭)의 해외진출 현황과 경영성과가 발표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해외진출현황을 살펴보면, 총 15개 국가에 37개 해외점포가 현지영업을 영위...
2018-11-12 월요일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