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신규고객 60% 이상 ‘모바일 증권’ 선택…블록체인 적극 도입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증권’이 론칭 3개월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통한 신계약 청약 고객의 60% 이상, 즉 3명...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디지털뱅킹 신기술 ABCDE (3)] 고객정보 발자국 쫓아 동분서주…빅데이터 뱅커 급부상
[편집자주 : 은행권에 신(新)기술 적용 바람이 불고 있다. 'ABCDE', 즉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가 키워드다. 기술 도입 현황과 서비스 특징 등 은행 별 디지털 역량을 들여다본다.]#. 출근...
2019-01-2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글로벌 빅3 블록체인 컨소시엄 가입…GLN 초읽기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GLN(글로벌로열티네트워크)의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국내 은행 최초로 세계적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 이더리움 기업 연합(Enterprise Ethereum Alliance, EEA)에 가입...
2019-01-2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슈퍼EOS 커뮤니티, 아태지역 미디어발표회 개최
슈퍼EOS 커뮤니티(super eos community)가 아태지역 미디어발표회를 2019년 01월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 개 각국 멤버들이 참여...
2019-01-21 월요일 | 이창선 기자
하나금융, 혁신성장 위한 사내벤처 'C&D Factory'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임직원의 기업가 정신 함양, 개방형 혁신과 자발적 참여 중심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사내벤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내 IT 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는 지...
2019-01-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4)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디지털 전환 데이터정보사 변신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경영전략 중점 과제로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꼽았다. 3기 경영 2년차 안정 기반 위에 김정태 회장이 본격적으로 ‘은행형’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방점을 둘 것으로...
2019-01-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하나은행장, ‘손님 중심’ 성장기반 확충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올해 ‘손님’(하나금융에서 고객을 일컫는 말) 중심 전략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함 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손님 중심’ 성장기반으로 올해 리딩뱅크로 도약...
2019-01-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헬스케어부터 블록체인 활용까지, 규제 샌드박스가 보험업계에 미칠 영향은
정부가 한정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모래놀이를 하는 놀이터 모래밭처럼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 내에서 면제해주는 제도인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알리면서 첫 날에만 19건...
2019-01-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핀테크와 블록체인, 신산업 자리매김의 해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겸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우리나라에서 핀테크업계가 태동한 지 4년여가 지났다. 초기만 해도 ‘일시적인 태풍속의 찻잔 아닐까’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꽤 많은 변화가 생겼다. 첫째,...
2019-01-17 목요일 | 편집국
[디지털뱅킹 신기술 ABCDE (2)] 은행들도 블록체인 실험 가세…인증·결제 속속
[편집자주 : 은행권에 신(新)기술 적용 바람이 불고 있다. 'ABCDE', 즉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가 키워드다. 기술 도입 현황과 서비스 특징 등 은행 별 디지털 역량을 들여다본다.] #. 금...
2019-01-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용덕 손보협회장 "보험업계 거대한 위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국제 경제 불황 장기화와 국내 보험시장 포화 등으로 2019년 원수보험료 증가율이 2%대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작은 변화’가 아닌 ‘완전한 변신’을 목표로 신규 영역 개척에 나선다....
2019-01-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아직도 ICO ? 벤타스비트 거래소, IEO 전문 거래소로 사업추진
기존의 암호화폐ICO(Initial Coin Offeing)는 투자자들이 기술의 가치, 시장 전망, 회사의 가치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고 암호화폐를 보상받는 방식을 말한다반면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방식은 MVP(Minimum ...
2019-01-15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신한퓨처스랩 5기는 ‘직간접 투자 확장’, ‘모집영역(소셜벤처) 확장’, ‘글로벌(베트남) 진출 ...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LG, 디지털 신기술 사업 맞손…시작은 블록체인
KB금융그룹이 LG그룹과 블록체인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공동 사업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新)기술 기반 공동...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연일 미세먼지 매우 나쁨, ‘특화보험’은 아직... “요율 산출 어려워”
공장 및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과 중국발 스모그 등, 국내외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초 미세먼지가 연일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아토피 등 피...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권 디지털 플랫폼 혁신 나섰다
시장 포화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장기화, 그리고 오는 2022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등 복합적 영향으로 인해 국내 보험업계는 유래없는 ‘성장 정체’에 빠져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보험 유관기관...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세제 합리화·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앞장”
“자본시장혁신과제가 혁신성장 촉진 및 일자리 창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증대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세부적 과제까지 정치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내달 4일 자로 취임 1년 차를 맞는 권용원...
2019-0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 '기후리스크 특화 보험'으로 보험시장 노크
보험분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직토가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는 지난 1월 초 보험상품 판매를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
2019-01-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KT,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해 사내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KT BaaS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KT 유클라우드(uCloud)에 블록체인 노드...
2019-01-10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디지털뱅킹 신기술 ABCDE (1)] AI는 고객님 열공중…금융비서 역할 성큼
[편집자주 : 은행권에 신(新)기술 적용 바람이 불고 있다. 'ABCDE', 즉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가 키워드다. 기술 도입 현황과 서비스 특징 등 은행 별 디지털 역량을 들여다본다.] #...
2019-01-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T 엠하우스, 문정용 신임 대표이사 선임
KT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 계열사 KT 엠하우스가 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KT 엠하우스의 새로운 수장으로 문정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정용 대표는 1990년 KT에 입사해 2014년 출자경영담...
2019-01-08 화요일 | 김희연 기자
백석대 산학협력단,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스페셜리스트 양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다양한 IoT 핵심 기술들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산업이 국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다양한 이슈로 화제가 된 블록체인은 블록에 담은 데이...
2019-01-08 화요일 | 이창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