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GS이니마,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로 동남아시장 첫 진출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베트남 수처리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수처리시장 진출에 나선다. GS건설은 8일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2022-02-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케이뱅크, IT센터 상암에서 목동으로… IT 인프라 날개 달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의 정보기술(IT) 센터가 서울 상암에서 목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IT 인프라에 날개를 달았다.특히 IT센터 이전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프로그래밍에 집중한 유연한 ‘애자일 ...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홈즈케어,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에 임대관리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 임대관리 전문브랜드 홈즈케어(대표 장동수, 조명호)가 영등포에 위치한 ‘여의도 웨스턴힐 오피스텔’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 지원과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홈즈케어의 선진형 주택임...
2022-02-0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시중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사업 속도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비롯한 물류·금융 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면서 일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데이터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후보 인터뷰(1)]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이사 “핀테크사 글로벌 진출 환경 조성에 역점”
“역동성과 생동감이 핀테크산업의 본질이 되고 중심이 되어야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향후 3년이 핀테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핀테크사들이 글로벌 진...
2022-02-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중대재해법, 이렇게 대비] 대우건설, 갱폼 인양 작업 ‘자동화’한다
[27일 발효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중대재해법이 제정된 배경은 무엇이고, 발효 이후 건설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또 건설사들은 중대재해법에 대비해 각각 어떤 노력을 했을까. 중대...
2022-02-0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첫 ‘AI ESG 액티브ETF’ 핵심 무기로 ESG 투자 선도”
“우리자산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전략을 주요 전략으로 하는 주식형·채권형 ESG펀드를 선제 출시해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는 ESG 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를 시작으로 해서 ESG 투자 저변을...
2022-01-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실적] 글로벌 가전 1위 LG전자, 연매출 첫 70조 돌파…수익성은 부진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가전 매출 1위를 차지한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70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74조7216억 원, 영업이익 3조863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2022-01-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건설, 미래에셋증권과 ‘맞손’…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속가능한 부동산 개발사업 발굴로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손잡는다.27일 롯데건설은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광화문 소재...
2022-01-2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 2022년 인삼 생산기반 강화 추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25일 인삼특작부 회의실(서울 서대문구)에서 전국 인삼농협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농협 생산사업은 생명산업의 기초'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농협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회...
2022-01-26 수요일 | 편집국
나재철 금투협회장 "자본시장, 국민 자산증식 터전으로 조성…퇴직연금 수익률 향상 노력"(종합)
"올해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도입돼 퇴직연금 투자 시대가 개막합니다. '연금부자'가 많이 나오도록 디폴트옵션을 일찍 도입한 연금 선진국을 벤치마...
2022-01-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공매도, 가급적 상반기에 정상화 검토"
금융당국이 올해 상반기 중 공매도 제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현재 부분 재개 상태에서 전면 재개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다.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은 25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여의도 금투센터...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외환거래시간 연장·해외기관 참여 허용 검토"…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정부가 한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개장시간 연장, 해외기관 시장 참여 허용 등 외환시장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별 특화 상장 활성화 총력"(종합)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별 특화된 상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 최대 IPO(기업공개) 활황 기조를 이어가겠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별 특화 상장 활성화 총력"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별 특화된 상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 최대 IPO(기업공개) 활황 기조를 이어가겠습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2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도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논란 예의주시…제도개선 논의 이뤄지나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먹튀 논란’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금융당국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국회에서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대선후보자들도 스톡옵션...
2022-01-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증권,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Season 2022' 개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지난 21일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해 주요 성과 및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경영전략 공감 콘서트 Season 2022’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경영전략 공감 콘서트는 “B...
2022-01-2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홈즈케어, 구리 ‘유탑트윈팰리스’서 입주지원·임대관리 제공
임대관리 전문 브랜드 홈즈케어(대표 장동수, 조명호)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유탑트윈팰리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지원과 케어9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24일 홈즈케어에 따르면 ...
2022-01-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패밀리오피스 4국지 (1) [인터뷰] 백혜진 삼성증권 상무 “자산가들 사모 딜 투자 관심…ESG도 필수 고려”
대형 증권사들이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상속, 절세 등을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IB 경쟁력으로 차별화 한 4개 증권사(삼성, 한국, NH, 미래)의 패밀리오피스 현황과 계획을 들여다본다. 〈...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기호의 스타트업] 소부장의 해외 기술확보와 탄소중립 대응
2019년에 일본의 전략품목 수출규제 조치에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자립을 위해 노력한 지가 2년이 넘었다. 이와 병행하여, 해외 소부장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고 특별법도 마련되고, 소부...
2022-01-24 월요일 | 박기호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 “리츠 선진국 성장 발판 만들어야”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가 21일 여의도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데스크칼럼] 금융업 망치는 기본대출권 대선공약
중국 주(周)나라 기초를 닦은 문왕(文王)은 주역(周易)을 쓴 명군(名君)이다. 그는 어느 날 스승인 강태공(姜太公)에게 물었다. “천하(天下)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강태공이 대답했다. “천하는 천자(天...
2022-01-21 금요일 | 김의석 기자
신학철, 양극재·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중심 '뉴LG화학' 시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양극재, 플라스틱 재활용 등을 앞세워 친환경 중심 ‘뉴LG화학’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신 부회장은 이를 위해 친환경, 신약 등 분야에 10조 원을 투자한다. LG화학은 최근 플라스틱...
2022-01-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