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견 프로핏 대표, 탄탄한 연체관리로 부동산에 올인 [급부상 온투업체 ②]
지난해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의 규제 해소를 약속하면서 2023년은 온투업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하는 산업에는 성장하는 회사가 있기 마련. 이에 한국금융신...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생활밀착업종 대표 베스트셀러 [카드사 추천 대표카드]
신한카드가 전 가맹점 최대 0.9% 할인 및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플리’와 온·오프라인 혜택을 탑재한 쇼핑 특화카드 ‘언박싱(Unboxing)’, 생활밀착업종 할인 카드의 대표적 베스트셀러인 ‘미스터라이프(Mr.Lif...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호텔·골프·패션서 선물 제공 [카드사 추천 대표카드]
삼성카드가 신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 카드 시리즈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멤버십 제휴카드인 ‘트레이더스 클럽(TRADERS CLUB) 삼성카드’를 대표상품으로 꼽았다. ‘디아이디 플래티넘...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MZ세대 소비 트렌드 특화 [카드사 추천 대표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해 첫 선보인 지금(zgm) 브랜드의 ‘지금 더 페이(zgm.the pay)’·‘지금 휴가중(zgm.휴가중)’과 MZ세대 소비 트렌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별다줄카드’를 자사 대표상품으로 꼽았다. ‘지금 ...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생활비 최대 50% 절약 도운다 [카드사 추천 대표카드]
롯데카드가 공과금 할인이나 일시불 결제금액을 추가 수수료 없이 나눠서 납부할 수 있는 생활비 절약 카드를 자사 대표상품으로 꼽았다. ‘로카모빌리티(LOCA Mobility) 반띵 카드’는 대중교통과 생활 가맹점에서 ...
2023-03-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OK캐피탈, 대부 자산 인수로 재무구조 개선 [캐피탈 생존 전략]
OK캐피탈(대표 김인환)이 예스자산대부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산건전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OK캐피탈은 경영 효율화와 영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OK캐피탈은 안정적...
2023-03-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 경계현이 쏘아올린 ‘오리지널의 가치’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오리지널의 가치”를 강조했다. 게시물 내용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3 현장에서 맛본 스페인 요리 ‘하몽’...
2023-03-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 ESG경영 박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끄는 지주회사 ㈜효성은 올해 이사회 멤버가 대폭 바뀔 예정이다. 정·관·법조계 유력 인사를 대거 기용해 이사회 중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3-03-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불닭 글로벌 인기 비밀은…”
불닭볶음면이 변신을 지속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닭 매운 맛을 기본으로 국가별 특징을 더하는 제품 확장 전략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삼양식품(부회장 김정수)은 지난해...
2023-03-1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전기버스에나 中배터리?…코나·니로·테슬라 모델3도 채택
국내 전기차 덩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 몇 년 전까지 소형 전기차가 대다수였지만 작년부터 현대차·기아를 필두로 한 준중형·중형급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다. 올해는 기아가 EV9 출시로 대형 전기차 시대 신호탄을...
2023-03-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현대ENG, 텃밭 넘어 신시장 개척 우뚝 [K-건설 영토확장 ②]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3-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다주택자, 대출규제 완화에 거래 나설까?
그동안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대출을 받지 못했던 다주택자들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역전세난으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대출조차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다주택자들이 막혀 있던 대출이 풀리면서 집 ...
2023-03-1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 지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개인정보유출 및 인터넷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
2023-03-1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2022년 회계처리 기준 위반 상장사 83곳…과징금 223억원
작년 금융감독당국이 상장회사 147개사를 대상으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진행한 결과 83개사에서 회계 처리기준 위반이 확인됐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상장회사에 대한 심사·감리 ...
2023-03-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2.4%…내년 수가 결정짓는 첫 연구용역 결과 촉각 外
올해 자동차보험 정비수가가 2.4%로 결정됐다. 내년부터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정비수가를 결정하게 되는 만큼 올해 연구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자동차보험정비협...
2023-03-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27~30일 ATS 예비인가 신청받아… “거래소 간 경쟁체계 구축”
금융당국이 27일부터 30일까지 다자 간 매매체결회사(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함께 ATS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23-03-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3월6일~3월10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3-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3월6일~3월10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3-03-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4.5%…평균 금리 지속 하락
3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 곳은 NH저축은행으로 3.90%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03-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3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
2023-03-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4.1%…페퍼저축은행 회전식 정기예금
3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1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6%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3-03-1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삼성전기·현대건설 [주간 추천종목-하나증권]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 유가증권시장(KOSPI)- 오는 14일 유럽 핵심 원자재 법(CRMA·Critical Raw Material Act) 초안 발표 수혜 기대감- 올해 배터리 자회사인 SK온(대표 지동섭·최재원)의 매출액 가이던스...
2023-03-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보폭 넓히는 이복현 금감원장, 총선 출마 준비하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활동 보폭을 확대하면서 오는 2024년 4월 총선 출마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원장은 지난해 6월 취임 직후 은행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권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는...
2023-03-11 토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